<<사주명리 기초 세미나>>

별을 보고 길을 찾던 시절,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내비게이션은 자연의 이치와 하늘의 운이었다.

거기서 운명론은 일종의 생존 기술로 쓰였다. 

앎의 특권을 가질 수 없었던 많은 민중들은 여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정보의 특권이 없어지고,

고대 정치적 특권층이 누렸던

'앎'을 얼마든지 향유할 수 있는 지금도

사람들은 여전히 운명을 해석하는

주체가 되지 못한다. 

안도균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중에서

누구든지 '앎'을 향유할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는 삶의 많은 영역에서 점점 더 쓸모없는 존재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돈만 내면 쉽게 해결되는 많은 일들과,  나날이 늘어나는 온갖 영역의 전문가들은 우리를 의존하는 존재로 안주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나의 운명을 누군가의 해석에 의존한다면 어찌 내 운명의 주체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주명리를 공부하려는 것은 내 운명의 주체로서, 삶과 운명의 주체인 몸이 사건을 겪고 해석하는 태도를 돌이켜보고 스스로를 변혁하고자 함입니다

운명은 결정되어있는 것일까요?

과연 운명에 개입할 수 있을까요? 

운명에 개입할 수 있다면

사주명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교재 : 안도균,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북드라망

         강헌, <명리, 운명을 읽다>, 돌베게

일시 : 매주 금요일 10시. 1월 17일 1회차 시작

기간 : 8주 (이후 지속 여부는 추후 논의)

세미나 회비 : 월 2만원

세미나정원 : 10명

문의 : 코스모스 010 2301 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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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시간에는 두권의  교재에서 오행부분까지 공부합니다.
•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132쪽까지, <명리> 78쪽 까지
• 전원 발제를 기본으로해서 맡은 부분을 정리해 오고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 꼼꼼하게 기초를 다지면서 이해하고 외우기도 함께 합니다.

내 운명을 알고자 쇼핑하는 것은 이제 그만!!!

'앎'을 향유하며 운명을 해석하는

주체가 되어봅시다.

신청은 댓글로 혹은 코스모스에게~~~

피에쑤 : 일간이  화, 토 이신 분 특히 환영합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신 분은 일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