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입문 3회차 메모

미르
2021-10-29 23:21
382
유식 : 진여는 훈습을 받거나 훈습하지 못한다.
대승기신론 : 무명이 진여를 훈습하고 진여가 무명을 훈습한다.
구체적 비유나 예시가 있으면 좋겠다.
진여의 훈습 가능과 무명과 진여와의 관계가 왜 필요할까?
 
171p
진여훈습에 아래의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 자체상훈습 : 내부
- 용훈습 : 외부
그런가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나눠야 하는가?
그냥 자체:인 용훈습:연 아닌가?
 
응신 : 물질 몸
보신/법신 : 법의 몸
화신 : 관세음보살, 비로자나불처럼 드러났는데 부처
 
응신/보신이라는 단어를 만든 이유는 뭘까?
보통 사람들은 물질로 대상을 착각하기 때문일까?
중생은 응신을 보고 보살은 보신을 본다.
 
인아견, 법아견을 원효는 아집, 법집으로 설명했는데
대승기신론은 여래장에 대한 오류 보정 용도로 쓰였다. 
단어풀이가 어떻게 될까?
책도 초반에는 그렇게 설명했는데 여기서의 인아견은
- 그럼 허공이 여래인가?
- 진여, 열반은 공한가?
- 여래장의 차별이 있다?  등등의 내용으로 중급자의 오류보정을 목표로 하는것으로 보인다.
불법은 이미 들은 불법 중급자용인가?
중생용인 육사외도의 가르침을 어렵게 써놓은것 뿐인가?
 
낭송에는 아견은 나, 법은 세상 만물로 표현해서 쉽게 이해된다. 
내가 아는 법집은 이와 다르게 배웠다. 
다 제각각이다. 재밌다. 
금강경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비슷한 부류로 보인다. 
 
질문 : 악취공자의 경전 사례?
 
질문 : 법집이 무엇입니까?
 
모든 단어의 내용에 대해서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 예시나 사례가 없이 
형이상학적 단어로 계속 설명한다.
왜 그럴까? 
이 책을 볼 정도면 다 안다고 생각해서 구체적인 예시나 부연설명이 없는걸까?
 
 
댓글 6
  • 2021-10-31 20:22

    메모올립니다.....

  • 2021-10-31 20:55

    3회차 메모

  • 2021-10-31 21:36

    올립니다

  • 2021-10-31 22:58

    올립니다.

  • 2021-10-31 23:20

    올립니다.

  • 2021-11-01 08:55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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