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저녁 6시!(시간을 확인하세요^^ 6시 입니다!!)

벌써 9월 녹색다방 모임이야?

다른 분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한 달이 지나갔는지 모르겠군요.

지난 달엔 녹평을 읽었고..

이번 달은 그동안 녹색다방과 관련해서 우리가 한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에 대해 논의합니다.

저는 '한반도 지진 5.8이라는 사태'에

녹색다방은 무엇을 짚어봐야 하는지

같이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탈핵릴레이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피켓 구호도 만들고, 유인물의 내용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해봐요~

아시겠지만 탈핵 시민단체들은 강진5.8이 발생한 다음날

광화문 원자력 안전위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고, 

녹색다방이 내놓은 논평은 순식간에 수천명이 읽었다고 합니다.

탈핵과 핵무장을 연결지어 사이다 한 방을 날린 논평이었습니다.

핵발전반대와 핵무장반대는 결국 같은 이야기이더군요.

월성의 중수로형은 폴루토늄 재처리가 가능한 곳이기도 하지요.

월성 핵발전소는 바로 경주에 있습니다.

논평을 읽으시려면.. 클릭!

http://www.kgreens.org/?p=11846

아무튼.. 저는 9월 모임이

녹색다방의 탈핵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0월에 파지사유에서는 동물권 영화제를 열려고 합니다.

황윤감독도 오신다고 하더군요..

이와 관련해서 녹색다방이 함께 할 일이 있나요?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히말라야의 제안이 있지 않을까요?^^

다른 제안도 환영합니다. 다들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요청은.. 탈핵구호 하나씩 만들어 와서 이야기해주세요~~

9월 25일, 저녁 6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