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7

해봄 제 9차 정기 총회 회의록

진행, 기록 김지원

참여 한승목, 오신영, 하상현, 김고은, 이원영, 김호연,

정지영, 김민지, 이현우, 승영진, 설유정, 박우석,

방재민, 홍명기, 박광호,

참관 이단후, 이빈

1. MC를 폐지할 것인가

지난 7, 8차 총회에서 나왔던 안건을 계원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검토했습니다. 8개월간 한 명의 MC가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고, 기록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생긴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MC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총회부터는 매월 다른 계원이 진행을 합니다. 바로 다음 달인 12월 총회의 진행은 김고은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2. 회계

자동이체가 아직까지 분명히 정리되지 않은 점, MC의 역할 과다로 깔끔한 회계처리가 진행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회계의 역할을 진행자의 역할에서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회계는 한승목이 맡기로 했습니다(군대가기 전까지).

3. 2013년 마무리 프로젝트

-연말 파티(김호연)

2013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연말 파티를 기획합니다. 술만 푸고, 숙취에 찌든 연말이 아닌, 신선하고 즐거운 연말 파티에는 소불련의 에세이 발표, 쪼공의 공연, 그리고 이색 파티 등을 준비합니다. 기획 대장은 김호연이 맡았습니다.

-2013 해봄 책자(김지원)

‘해봄이 어느새 1년!’. 정신없이 바빴던 지난 10개월 동안 해봄은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책자를 만듭니다. 기획 대장은 김지원이 맡고, 해봄의 모든 계원이 한 편씩 프로젝트별 에세이를 씁니다.

4. 아지트 여기

-운동회 이후, 쉬지도 못하고 연속으로 3주를 아지트 여기와 함께 했습니다. 잠시 미루어 두었던 아지트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지트 여기와 해봄은 무슨 관계냐’.

-추가 매니저를 선발 했습니다(김민지, 김고은, 오신영).

-겨울 방학 프로그램: 아지트 여기의 겨울 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금요일(22일)까지 기획안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A. 드로잉(유정)

B. 쪼물쭈의 꼬물공작소(지영)

C. 사진 동아리(현우)

D. 소수자 세미나(고은)

5. 해봄 대학

-이희경 선생님이 작성하신 커리큘럼에 이의 없었습니다. 5~6명 정도의 계원들이 긍정적인 반응.

-소불련, 해봄 대학과 같이 ‘빡세게’하는 공부 이외에 ‘가볍고 재미있는’ 공부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해봄 내에 공통감각을 위한 것이며, 충분한 고민, 충분한 동의를 구하고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계원들과 함께 차차 기획을 하기로 했습니다.

6. 해봄+악어떼 MT

연말 파티 이후, 해봄과 악어떼의 공동 MT를 기획하기로 하였습니다.

-석운동 집

-지리산 종주

-펜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