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성 중간 발표회를 마치고 오늘은 번외편으로 요리실습이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5시에 다 모이려나 걱정이었으나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고

일찌감치 도착하더라구요.

오늘의 매뉴는 닭갈비. 오늘의 쉐프는 풍경님 .

풍경님이 미리 좋은 재료들로 선별해 장도 봐 주시고 레시피도 준비해주셨습니다.(돈이 좀 많이 들긴 했지만..) 음료까지 준비해 주시는 센스까지..

인원이 많은 관게로 A팀, B팀으로 나누어 진행했구요. 닭고기 썰기, 야채 썰기 ,양념하기, 익히기 등 전 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모두들 즐겁워 했고 칼질을 처음 해 본다는 친구도 있었지요 .

A팀의 경우 ** rk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좀 더 매콤한 닭갈비가 만들어 지면서 B팀과는 다른 맛을 내게 되었어요. 그래서 A팀, B팀의 선호도 조사도 진행하였어요.

새로운 활동으로 친구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이는 어느 때 보다 가장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다음 시간은 스파게티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쉐프님이 참고해 주세요. ^^

마무리 정리까지 도와주신 풍경님 애쓰셨구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