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발표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시험도 끝나고 가뿐한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해 봅니다.

그래도 졸음을 이기기는 너무 어려운 듯 .. 30분 밖에 안 됐는데 꾸벅꾸벅 조는 친구들이...

어쨌든 오늘은 마지막 연습이라 생각하고 목이 아프도록 불러 보았어요

인영이도 섹스폰을 가져와서 불어 보았지요. 기본 실력이 있더군요. 기대하셔도 좋을 듯 . 하하하

***이가 결국 바이올린을 거부하여 저만 낙동강 오리알처럼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네요  ㅠㅠ

정말 걱정이네요. 짧은 연습으로 실력이 늘기도 쉽지않은데..

설상가상  갑작스런 악기연습으로 근육통이 와서 연습에 박차를 가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일단 핑계거리를 만들어 놓고 ㅎㅎ)

우리 친구들의 노래실력은 음.. 실력향상은 아닌듯 하지만 목소리만큼은 확실이 커지고 힘이 있어졌습니다.

이우 백두대간 팀들이 맛난 음식도 싸가지고 오신다네요.  문탁분들도 많이 와 주실꺼죠? ^^

14일  당일에는 5시부터 모여서 마지막 리허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단복은  교복입니다. 다들 입고 와야 될텐데 .. 그도 걱정이네요

아래 사진은 홍보리플렛용 사진임다. 괜찮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