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됐습니다.

그래서 이문서당도 결국 줌으로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샘이 문탁으로 오시기로 했고, 그래서 몇 명 정도는 대면으로 가능할 듯 싶습니다.

논어를 모여서 즐겁게 공부 좀 하자는데 참 어렵게 만듭니다.

2020년은 이렇게 논어와 함께 우샘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에 저항하면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前)논어의 마지막 편인 <향당>을 일정대로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일상적인 일들을 알립니다.

문탁2층과 파지사유 청소는 대면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하겠습니다.

하지만 후기를 맡은 구름, 씀바귀님은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