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 옛 이야기 북콘서트
고전공방
2020-11-17 23:20
2934
기억하시나요?
느티나무샘의 <낭송 옛이야기 - 경기도편>이 2017년에 출간 되었었습니다.
그때 남산강학원샘들이 풀어쓴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편이 함께 나왔었네요.
그리고 이제 전라남도, 전라북도, 인천경기 북부, 강원도 편이 나왔습니다.
오늘 네 분의 저자 스스륵, 담쟁이, 씀바귀, 봄날샘을 모시고 북콘서트를 했습니다.
사회는 함께 이문서당에서 공부하는 고은이
축사는 우샘이
축가는 봉옥샘이
- 노래를 위해 점심도 못 드셨어요.
그리고 저자 인터뷰 뒤에 각 도의 대표분들이 나와 맛깔나는 사투리로 책 속에 이야기를 읽어주셨습니다.
- 자누리샘 사투리는 안 되시지만, 자고 또 자고에서 빵 터졌네요.
- 함께 고생하신 느티샘도 ^^
이문서당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행사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치루어졌습니다.
점심은 우샘이 축하의 의미로 '청요리'를 쏘셨습니다.
오랜 기간 이런 저런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
다 끝난 뒤 늦은 사인회
- 문탁 회원방에 참석을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이 올라가 있습니다.
- 후기권 받으신 분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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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옛이야기가 끝을 맺었네요. 축하합니다~
네분 아니 느티샘까지 다섯 분의 노고가 고스란히 묻어난 이야기책을 선물받아서 더욱 좋은 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서 책출간을 축하하고 싶었는데 못가서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이문서당 친구들의 속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북콘서트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한 것도 아쉽네요!
그동안 애쓴 모든 분들, 고생많으셨어요. 기쁜 이 순간을 맘껏 누리시길!!
드디어 출간되었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힘들게 완성한 작품, 꼼꼼히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