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더북>과 <디저트 뉴스> 오픈 세리머니!!

꿈틀이
2017-03-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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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드디어 두 달 넘게 준비해 온 틈서가의 새로운 이름 <더북>과 

        활동의 일환인 <디저트 뉴스>의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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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MC 물방울의 진행으로 디저트 뉴스를 시작하였습니다.<혹자는 손석희보다 낫다고 하더군요...ㅎㅎ>

곰곰기자와 블랙커피 기자는 녹색평론의 <기본소득>을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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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기자는 기본소득을 사회복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핀란드, 알래스카 등을 비교 분석하였고

블랙커피 기자는 기본소득의 재원을 기본복지제도의 확장 개념인 증세를 통해 충당할 것인가

아니면 공유재의 개념을 도입하여 '정당한 몫'으로 분배할 것인가? 의 문제를 설명하였습니다.

공유재를 통한 재원 마련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금, 노동, 생산 등의 기준에 의해 지급하는 기존 복지제도의 사고를 전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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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넝쿨 기자가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욕망이 진짜 나의 욕망인지

강제화 된 욕망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사를 소개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지는 것만이 진실된 나의 욕구인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남들에게도 가치 있는 것이 나에게도 가치 있다는

말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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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점심 식사후 '디저트뉴스'라  점심 그릇이 그대로 있기도 하고

디저트를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들 오늘의 뉴스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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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북'과 '디저트 뉴스' 의 새로운 시작처럼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문탁 친구들이 있습니다.

지인이, 우찬이, 찬결이 , 강민이

네 친구에게 문탁 엄마들이 입학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입학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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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틈세미나> 친구들과 '더북' '디저트 뉴스'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케잌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히말라야 양은 케잌을 들어주기 위해 특별 출연해 주었습니다.

두 달 동안 틈서가 공간을 하나 하나 만들어가며 <틈세미나> 친구들과

더 자주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뉴스'를 기획하기 위해

기사를 고치고 고치며, PPT를 만들고..

단 30분을 위한 노력이었지만

그 노력은 우리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게 할 것이며

더 진한 우정을 나누게 해 줄 것입니다.!

댓글 6
  • 2017-03-02 06:21

    親親하느라 테이프커팅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오.

    모두 아주 멋지셨소! 더할 나위 없이^^

     

    그런데...현장에 있던 사람들만 듣기에는 뉴스가 넘 좋았소.

    그 뉴스의 스크립트와 피피티(그림파일로 변환하여)를 게시판에 올려두면 어떻겠소?

    어떤 게시판을 써야 할 지 모르겠지만 (아직 뉴 미디어가 가시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틈서가>게시판에 올려놓으면 좋을 듯 하오!

    • 2017-03-02 10:31

      저도 기사내용이 한번 발표하고 사라지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글로 접해도

      좋은 내용이고요

      그래서 뉴미디어팀이랑 연계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일단 기사는 틈서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7-03-02 16:17

    디저트 뉴스도, 디저트도 좋았어요.

    더북의 테이프 커팅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더 북과 디저트 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ㅎㅎㅎanimate_emoticon%20(73).gif

  • 2017-03-07 18:02

    틈뉴스 원고파일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회의에서 많은 분들이 유익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히히히

  • 2017-03-07 20:20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준비할 때가 마침 딸내미 봄방학이라 열씨미 따라다닌 지인이는.. 

    엄마가 기자할꺼냐, 뉴스를 하는거냐, 기본소득은 뭐냐, 좋은거냐 이것저것 많이 궁금해었었죠. 

    그리고 정작 뉴스를 감상(?)한 후엔

    엄마가 첨부터 버벅거리며 젤로 못했다며.... 냉정한 평가도 잊지 않았었죠 --;;

    그래, 엄마도 안다.... 근데 그게 잘 안된다... 나도 잘하고 싶다... 주절주절 그랬었죠... ㅎㅎ

    준비는 길었지만... ㅋ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피피티 내용도 함께 올립니당~ 

    • 2017-03-07 21:24

      열심히 따라 다닌 지인이도 기특하고,

      곰곰샘 ppt덕분에 더풍성한 디저트뉴스 였답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모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