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라겸
2024-03-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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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ᆢ병원입니다.

 

 

제가 아픈건 아니구요. 지난 주 병원진료차 올라오신 시어머니가 갑자기 수술이 잡혀 오늘 병원에 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감정사회학 세미나도 야무지게 하고, 마침 발제였는데 발제도 무사히(?) 했고,

 

연이어 탈탈 게릴라세미나까지 마친 후에 후기까지 완료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감정사회학 후기까지 급완성한 후, 지금은  병원에서 수술(오후)을 기다리며, 문스탁그램을 급쓰고 있어요.

 

(나님 쓰담쓰담)

 

 

 

 

정말 신의료(?)기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하튼 최대한 수술부위를 최소화하는 디스크와 신경관련 수술이라 그리 위험한 수술아니고 입원도 길지 않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ᆢ 그래도 조마조마 하네요. 간단한(?) 수술이란 없다! 라고 하잖아요 ㅜ

 

 

 

잘 마치고 곧 공부방 갈게요~~~~~^^

 

 

댓글 7
  • 2024-03-25 14:06

    공부방 가기가 험난하네요

  • 2024-03-25 15:07

    의료대란에도 수술날짜가 잡혔군요. 며칠이나 입원하시는지?
    어머니께서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2024-03-25 15:11

    검진에 병원 일정에 수술 일정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으셨을 거 같은데 그 와중에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셨던 라겸샘!! 리스펙해요!

  • 2024-03-25 19:39

    너님 쓰담쓰담^^

  • 2024-03-25 19:46

    전 목욜에 오마니 척추쎈터 외래인데, 좀 미룰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 2024-03-26 07:05

    라겸님 쓰담쓰담^^
    수술 잘 하시고 빨리 회복하셔서 공부방에 얼릉 나올 수 있기를 ~~

  • 2024-03-26 12:29

    그 와중에도 공부를.......
    이 놈의 '칸트', 그래. 오늘 함 붙어 보자.
    힘이 납니다. 라겸님. ㅎㅎㅎ

    수술 잘 되시고,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