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네트워크에서 꽤 긴 시간동안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따로 또 같이 주역을 공부했습니다.

나름대로 소주역에서 호랑이주역으로, 올해는 크리에이티브 주역으로, 주역을 변주시키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올해 크리에이티브주역 세미나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역 원문을 읽기로 하고, 상경(30괘)을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물을 동학들께 보여드리려고 발표회를 준비했어요.

7월 25일(화) 오후 2시~5시 문탁 2층 대강의실

'크리에이티브'라는 용어를 붙인 세미나인 만큼

대단히 창의적이고 색다른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합니다. 모든 세미나원들이 세 팀으로 나누어 준비하는데,

에세이팀, 퍼포먼스팀, 전시팀이 각자의 방식으로 발표의 내용을 꾸미게 됩니다.

발표순서는 에세이팀--퍼포먼스팀--전시팀  순으로 정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당일, 주역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