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철학학교 시즌2] 순수이성비판2 1주차 질문들

정군
2024-04-24 19:41
102

 

시즌2가 시작됩니다!!

 

오후 2시까지 댓글 본문으로 질문 올려주셔요!

댓글 7
  • 2024-04-24 19:44

    1. 524쪽 "초월적 가상은 우리를 전적으로 범주들의 경험적 사용 너머로 이끌고, 우리로 하여금 순수지성의 확장이라는 환영으로 희망을 갖게 한다."

    525쪽 "초월적 가상은 사람들이 그것을 들춰내고, 초월적 비판을 통해 그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분명하게 통찰했다 하더라도 중지하지 않는다.(가령 '세계는 시간상의 시초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명제에서의 가상처럼)....(중략)...그것은 결코 피할 수 없는 환상이다."

    같은 쪽 "바다가 해안에서보다 중앙에서 더 높이 보이지 않게끔 우리가 피할 수 없고, -우리는 중앙을 해안보다 더 높은 광선을 통해 보니 말이다- 또는 천문학자가 그런 가상에 속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달이 뜰 때 더 크게 보이지 않게끔 그가 막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527쪽 "초월적 변증학은 초험적 판단들의 가상을 들춰내고, 동시에 그것이 기만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그 가상이 사라지도록 하고, 가상이기를 그치도록 하는 일은 초월적 변증학으로서는 결코 성취할 수 없다. 여기서 다뤄지는 것은 주관적 원칙들에 근거하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을 객관적인 것으로 슬쩍 바꿔치기하는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환상이니 말이다."

    질문 1) 칸트는 '초월적 가상'을 우리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환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초월적 가상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좀 더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2. 525쪽 "우리는 그것의 사용이 온전히 가능한 경험의 경계 안에 머무는 원칙들을 내재적(immanent) 원칙이라고 일컫고, 반면에 이 한계를 넘어간다고 하는 원칙들을 초험적(transzendent) 원칙이라 일컫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이 초험적 원칙들이라는 말로 범주들의 초월적 사용 내지 오용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쪽 "나는 초험적 원칙이라는 말로 저 모든 경계표를 파기해 버리게끔 우리를 강요하고, 어디에서도 어떤 경계 설정을 인정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땅을 월권적으로 차지하도록 강요하는 실제적인 원칙을 뜻한다. 그러므로 초월적(transzendental)과 초험적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질문 2) 위에서 언급된 초험적과 초월적의 의미를 다시 한번 규정해보고, 칸트가 초월적과 초험적인 것이 동일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근거에 대해 짚어봤으면 합니다.

    3. 538쪽 "새로운 말들을 만들어내는 일은 언어계에서 입법을 하는 주제 넘는 일로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이런 절망적인 수단으로 나가기 전에, 죽은 옛 학술어 가운데 이 개념이 알맞은 표현과 함께 들어있지나 않나 둘러보는 것이 추천할 만한 일이다. 설령 그 표현의 옛 사용이 그것의 창시자의 부주의로 인해 어느 정도 흔들렸다 하더라도, 그래도 그것에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적합했던 의미를 확고히 하는 일이 자신을 이해되지 못하게 만들어 자기 일을 망쳐버리는 것보다는 낫다."

    539쪽 "일상적인 대화에서나 저술에서 어떤 저자는 그의 개념을 충분히 규정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자기 자신의 의도와 어긋나게 말하고, 또는 생각하기도 하므로, 그 저자가 그의 대상에 관하여 표현한 사상들을 비교해 봄으로써 저자가 자신을 이해한 것보다도 오히려 그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전혀 기이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질문 3) 칸트는 순수이성의 개념인 '이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플라톤의 이념(이데아)을 차용했음을 밝히며 기존 언어의 재활용이 신조어를 창조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칸트가 밝힌 "저자가 자신을 이해한 것보다도 오히려 그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전혀 기이한 일이 아니다"라는 말이 인상적인데, 과연 이게 가능한지와 그런 경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2024-04-24 21:47

    A.
    칸트는 초월적 변증학을 가상의 논리학이라고 정의하며 시작합니다.(P.523) 또한, 감성이 지성활동에 영향을 미쳐 지성으로 하여금 판단하도록 규정한다는 점에서 (지성)착오의 근거라고 합니다(B351). 이제 초월적 가상을 문제삼으면서 순수이성의 변증학으로 나아갑니다.(B352 - B355) 즉, ‘(순수)이성이 스스로 개념을 산출하는 기능’을 통찰함으로써 그것(착오, 오류, 가상)을 찾아 보려고 하는데, 그 전개 방법이 “지성의 개념들에 유비해서, 논리적인 개념이 동시에 초월적인 개념의 열쇠를 제공하고, 전자의 기능들의 표가 동시에 이성개념들의 계보를 제공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B356)고 합니다. 실제로, “지성의 범주들을 매개로 표상하는 관계의 종류 수효 꼭 그만큼, 순수 이성개념들도 주어진다”면서, 정언적 종합/가언적 종합/선언적 종합의 무조건자(혹은 이성추리)를 찾습니다(A323, B393)

    (질문 1) 초험적인 순수이성의 변증학을 논하는데, 경험에 근거한 지성의 범주와 형식으로 전개해도 타당한 것인가요? 잘못하면 궤변을 만들지 않을까요?
    (질문 2) 칸트도 이를 의식한 듯합니다. “이제 여기서 과연 논리적 수행방식과 초월적 수행방식 사이에 방식상의 친족성이 실제로, 은밀하게 기초에 놓여 있는가 하는 것도, 이하의 연구에서 우리가 그 해답을 비로소 기대해야 할 물음들 가운데 하나이다(A338)”라고 말합니다. 이 문제가 이후에 실제로 언급되나요?

    B.
    “어느 이성추리에서나 나는 첫째로 지성에 의해 하나의 규칙(대전제)을 생각한다. 둘째로 나는 판단력을 매개로 하나의 인식을 저 규칙의 조건 아래에 포섭한다(소전제). 마지막으로 나는 나의 인식을 저 규칙의 술어로, 그러니까 이성에 의해 ‘선험적으로’ 규정한다(결론)"(B361)

    (질문1) 왜 ‘선험적으로 규정한다’고 하는가요? 삼단논법으로 추론하는 것이 선험적이라기 보다는 논리적 추론같아서요. 역자가 전기 삼단논법, 후기 삼단논법, 복합 삼단논법-A331이라고 하면서 한자 원문을 쓰는 것으로 보면, (경험적인)논리적 추론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질문2) 대전제이후에 판단력을 매개로 중간판단으로 소전제를 추리하고, 그것을 조건으로 결론을 추리하는 것이 ‘추리를 이끌기 위해 기초에 놓여 있는 인식 이외에 또 다른 판단이 필수적인 사태이니 이성추리이다(A304)’. 따라서 선험적인 것이라는 말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적 전체로 통합하기 위하여 순수 이성개념(판단력)을 객관적으로 사용하였으니 초험적이다(A327)’ 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 2024-04-24 22:05

    P550~551, B385~B386) 사람이 줄었으니 질문이 많아야 할텐데, 제 질문은 많다기 보다는 아주 깁니다. 4개의 질문 같지만 하나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제가 읽은 칸트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모든 현상들의 절대적 전체는 오직 이념일 뿐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결고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없으므로, 그것은 아무런 해결도 없이 문제로 남아 있으니 말이다. 이와는 달리, 지성의 실천적 사용에서는 오로지 규칙에 따른 실행만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실천 이성의 이념은 항상 현실적으로, 비록 부분적으로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주어질 수 있고, 정말 그것은 이성의 모든 실천적 사용의 불가결의 조건이다. 그것의 실행은 항상 한계가 있고, 결함이 있지만, 정할 수 없는 한계 아래에서 그러므로 항상 절대적 완벽성이라는 개념의 영향 아래에서 그렇다. 따라서 실천적 이념은 항상 최고로 결실이 있고, 현실적 활동들과 관련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더 나아가 순수 이성은 이 이념 안에 그의 개념이 함유하는 바를 실현시킬 원인성까지 간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지혜에 대해서, 이를테면 '그것은 오직 이념이 ㄹ뿐이다'라고 낮추어 말할 수 없다. 지혜는 모든 가능한 목적들의 필연적 통일이라는 이념이므로, 그것은 모든 실천적인 것에 근원적인, 적어도 제한하는, 조건으로서 규칙에 쓰이니 말이다.
    우리가 이제 초월적 이성개념들에 대해서 '그것들은 오직 이념일 뿐이다'라고 말해야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들을 결코 남아 넘치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들에 의해 어떤 객관이 규정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마, 그럼에도 그것들은 근본적으로 그리고 부지불식간에 지성에 대해 확장적이고 통일적으로 사용하는 데 규준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초월적 이성개념들에 의해 지성은 그의 개념들에 따라 그가 인식할 것 이상을 인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인식에서라도 더 좋게 더 멀리 지도된다. 그뿐만 아니라, 어쩌면 이 초월적 이성개념들은 자연개념들에서 실천적 개념들로 이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고, 그렇게 해서 도덕적 이념들 자체에 지주를 제공하고 또 이성의 사변적 인식들과의 연관성을 제공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감상> 난데 없어 보이지만 아주 거대한 도약의 실마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의 요약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칸트의 생각에 찬동을 하건 반대를 하건 위의 문장들에 일단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 순수이성비판도 실천이성비판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처음 읽을 때 제가 달아놓은 메모는 '비약이 난무하는 개소리'였습니다. 경험론과 합리론(관념론)을 종합했다는 평가를 받는 칸트의 생각이 결국에는 종합강박이었나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읽으며 해석이 조금 유해지긴 했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래 제 문제제기들에 대해 여러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1) 지성으로 경험론을 살리고, 이성으로 합리론(관념론)을 살리는구나. 결국은 지성과 이성 구분은 경험론과 합리론을 합치려는 욕망에서 나왔구나. 그러니까 욕망이 먼저고 추론은 나중일 수도 있겠구나. 10년동안 칸트는 결론은 정해놓고 논리를 만드느라 그리 시간을 보냈구나...

    2) 지성은 자연은 물론 자연과학을 가능하게 했고 (경험론), 이성은 학문으로서의 형이상학을 망가뜨린다. 그러니까 불가능하게 만든다. (경험론 합리론 짬뽕) 칸트는 그럼에도 형이상학을 살려야 한다. 이성의 이념을 들고 나와 실천의 영역에서 형이상학을 펼쳐보인다. (도덕형이상학) 도덕을 형이상학으로 여기고 안여기고는 나중에 따로 다른 자리에서...

    3) 우리가 편하게 이야기하는 관념론 실재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이 두가지마저 칸트는 종합을 해보려고 했구나. 그래서 칸트는 경험적 실재론자이자 초월적 관념론자라고 여기게 되는구나.

    4) 들뢰즈를 초월(론)적 경험론자라고도 하는데, 이는 철저히 칸트를 의식해서 나온 말이구나

  • 2024-04-25 07:52

    550쪽
    "우리는 지혜에 대해서 '그것은 오직 이념일 뿐이다'라고 낮추어 말할 수 없다. 지혜는 모든 가능한 목적들의 필연적 통일이라는 이념이므로, 그것은 모든 실천적인 것에 근원적인, 적어도 제한하는, 조건으로서 규칙으로 쓰이니 말이다."

    질문: 느닷없이 '지혜'가 나오는데요, 칸트의 순수이성의 개념, 즉 이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556쪽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바는, 순수이성은 다름아니라 조건들쪽에서의 종합의 절대적 전체를 의도로 가지며, 조건적인 것 쪽의 절대적 완벽성과는 볼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성은 조건들의 전계열을 전제하고, 그렇게 해서 그것을 지성에게 선험적으로 제공하기 위혀서는 오직 전자(종합의 절대적 전체)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질문1: '조건들의 편에서'와 '조건적인 것의 편에서'가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요? 논리적인 것과 실재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일까요?
    질문2: 초월적 이념들은 원리들에까지 올라가는 데 쓰이지, 조건적인 것으로 내려가는데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조건적인 것으로 내려가는 데는 지성의 (자동적인) 종합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말일까요?

    557"마침내 사람들이 또한 인지하게 되는 것은 초월적 이념들 사이에 일정한 연관성과 통일성이 드러난다는 것과 순수이성은 그것을 매개로 그의 모든 인식들을 하나의 체계로 수렴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세계인식으로, 그리고 이것을 매개로 근원존재자로 전진해 가는 것은, 이성이 전제에서부터 결론에까지 진행해가는 것과 비슷한 것처럼 보일만큼 그렇게나 자연스런 전진이다."

    질문3: 세계인식을 매개로 반드시 근원존재자로 전진해 가는 것이 이성의 진행처럼 그렇게 자연스러운 것인가요? 저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만...

  • 2024-04-25 13:30

    p546 앞부분(지성이 범주들을 매개로 표상하는 관계의 종류3가지) 중략....셋째로 한 체계에서 부분들의 선언적 종합의 무조건자가 찾아져야만 할 것이다. 요컨대 이와 똑같은 수효의 이성추리의 종류가 있으며, 그 각각은 전기 삼단논법을 통해 무조건자에게까지 전진해 가는데, 한 종류는(이성추리의 종류 3가지)..... 그리고 제3의 종류는 개념의 구분을 완성하기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구분 항들의 집합으로 전진해 간다. 따라서 조건들의 종합에서의 전체에 대한 순수 이성개념들은 적어도 과제로서는 가능한 한 지성의 통일을 무조건자에게까지 전진시켜 가기위해 필연적인 것으로 인간 이성의 본성에 근거하고 있다.

    질문) 선언종합이 저는 늘 애매하고 어려웠었습니다. 칸트도 판단표와 범주표에서 선언종합과 범주의 상호성은 다른 판단-범주만큼 잘 상응하지 않는다고 했죠. 그래서 그냥 단순히 선언종합에 대한 복습이 될 수도 있지만 확인차 질문합니다.

    1. 중략 부분에서 칸트는 정언적 종합의 무조건자는 주관에서, 가언적 종합의 무조건자는 계열을 이룬 연쇄 항들에서, 그리고 선언적 종합의 무조건자는 한 체계에서 그 부분들의 종합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대충 짐작이 가지만 선언적 종합의 체계가 무엇인지는 확 와댷지 않는데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2. 이성추리의 종류 중 3번째 종류에서 개념의 구분을 완성하기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구분 항들의 집합으로 전진해 간다고 했죠.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구분 항들은 무조건자로 생각되는 데요, 그렇다면 애초 선언 종합에서 개념의 구분을 위해 필요했던 조건은 무엇일까요?

  • 2024-04-25 13:48

    무조건자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p 546 " 따라서 우리는 이성추리의 결론에서 술어[‘죽는다’]를 일정한 대상 [‘가이우스’]에 제한시키는데, 그것은 우리가 그 술어를 먼저 대전제에서 그것의 전 외연에서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생각한 다음의 일이다. 그러한 조건과 관련해서 외연의 이 완전한 양을 보편성(普遍性)이라 일컫는다. 직관들의 종합에서 이에 상응하는 것이 조건들의 모두임(全體性) 내지는 전체이다. 그러므로 초월적 이성개념이란 다름아니라 주어진 조건적인 것을 위한 조건들 전체라는 개념이다. 이제 무조건적인 것만이 조건들 전체를 가능하게, 하고 거꾸로 보자면 조건들 전체는 항상 그 자체로 무조건적이므로, 순수 이성개념 일반은 무조건자라는 개념에 의해, 이 무조건자라는 개념에 조건적인 것의 종합 근거를 함유하는 한,에서 설명 될수 있다."

    질문 : 그 뒤에 나오는 무조건자라는 것을 전체라는 뜻으로 바꿔 읽어도 되는 건가요? 무조건자라는 말의 뜻이 어떤 것인지요...

    그리고 절대적이라는 말이 나올 떄부터는 무슨 소리인지 잘 몰라서 뭘 질문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2024-04-25 14:53

    질문들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3
N <철학학교> '초월적 변증학' 2번째 시간 후기 (2)
세션 | 2024.05.04 | 조회 46
세션 2024.05.04 46
812
[2024 철학학교 시즌2] 순수이성비판2 2주차 질문들 (8)
정군 | 2024.05.01 | 조회 83
정군 2024.05.01 83
811
빈둥거리다 늦은 시즌2 첫시간 후기~ (8)
봄날 | 2024.05.01 | 조회 115
봄날 2024.05.01 115
810
[2024 철학학교 시즌2] 순수이성비판2 1주차 질문들 (7)
정군 | 2024.04.24 | 조회 102
정군 2024.04.24 102
809
[2024 철학학교 시즌2] 순수이성비판 : 선험적 변증학 읽기 모집 (4)
정군 | 2024.04.09 | 조회 251
정군 2024.04.09 251
808
[2024철학학교1] 시즌 1 마지막 시간, 방학이다! (3)
진달래 | 2024.04.09 | 조회 197
진달래 2024.04.09 197
807
[2024 철학학교 1] 순수이성비판 8주차 질문들 (9)
정군 | 2024.04.02 | 조회 163
정군 2024.04.02 163
806
8주차 번외 질문 (3)
아렘 | 2024.04.02 | 조회 126
아렘 2024.04.02 126
805
[2024 철학학교1] 7주차 후기: 시즌 1이 거의 끝나갑니다. (7)
아렘 | 2024.03.29 | 조회 185
아렘 2024.03.29 185
804
[2024 철학학교 1] 순수이성비판 7주차 질문들 (10)
정군 | 2024.03.27 | 조회 179
정군 2024.03.27 179
803
[2024 철학학교1] 6주차 후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0)
휴먼 | 2024.03.24 | 조회 211
휴먼 2024.03.24 211
802
[2024 철학학교 1] 순수이성비판 6주차 질문들 (9)
정군 | 2024.03.20 | 조회 223
정군 2024.03.20 22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