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철학학교 1] 순수이성비판 2주차 질문들

아렘
2024-02-19 23:59
337

 

 

 

튜터가 열어줘야 하는 질문방이지만, 미리 좀 어느 분이 올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방을 엽니다. 

제 질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댓글 17
  • 2024-02-20 00:06

    일전에 읽을 때 어이가 없어서 연필로 사자후를 토해 놓았던 부분입니다. (사자후 내용은 세미나 시간에 고백하겠습니다.) 정상적인 독해가 불가한 부분이라, 일본어 중역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재희 선생판을 가지고 계신분 아래 부분을 좀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자기의식(통각)' 부분입니다.

    P269)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통각)은 나에 대한 단순한 표상이다. 그리고 만약 이를 통해서만이 모든 잡다가 주관에 자기활동적으로 주어진다면, 그 내적 직관은 지성적일 터이다. [그러나] 인간에게 이 의식은 주관에 미리 주어지는 잡다에 대한 내적 직관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것의 자발성 없이 마음에 주어지는 방식을, 이것과 구별하기 위해 감성이라 일컫는다. 자기를 의식하는 능력이 마음에 있는 것을 찾아내야(포착해야) 한다면, 그것이 저것을 촉발해야 하고, 그런 방식으로만 자기 자신에 대한 직관을 산출할 수 있다. 그러나 미리 마음에 기초로 놓여 있는 그것의 형식은 잡다가 마음에 함께 있는 방식을 시간 표상에서 규정한다. 그러면 그 때 그것은 자기 자신을 직접적으로 자기활동적으로 표상될 터인 바대로가 아니라 안에서 촉발되는 방식대로, 따라서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현상하는 그대로 직관한다.

    • 2024-02-20 01:03

      자기의식(통각)은 자아라는 단순한 표상이다. 만약 이 표상에 의해서만 주관 속의 모든 다양이 자기활동적으로 주어져 있다면 내적 직관은 지성적이겠다. [그러나] 인간에 있어서의 자기 의식은 주관에 이미 주어진 다양의 내적지각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 다양이 자발성 없이 심성에 주어지는 방식은, 자발성이 있는 것과 구별되기 때문에 감성이라고 한다. 자기의식의 능력이 심성 속에 있는 것을 찾아야(각지해야)할 경우에는 심성 속에 있는 것이 자기의식의 능력을 촉발해야 하며, 이런 방식에 의해서만 자기자신의 직관을 산출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직관의 형식은 미리 심성의 근저에 있어서, 다양이 심성 중에서 공존하는 방식을 시간 표상 중에서 규정한다. 왜냐하면 그 무렵에 자기의식의 능력은 자기 자신을 직관하되, 직접 자발적으로 자신을 표상하는 그대로 직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내부에서 촉발되는 방식에 좇아서 직관하는 것이요, 따라서 그것이 현상하는 그대로 직관하고 자체로 있는 그대로 직관하지는 않는다. - 최재희 역, 93쪽

      입니다. '질문들' 게시물에 이미지가 없으니 영 껄쩍지근 하군요 ㅋㅋㅋ 제 나름의 리추얼이라 ㅋㅋㅋ

      여러분 목요일 정오까지 이 게시물에 댓글 본문으로 질문 올려주세요.

      • 2024-02-20 02:24

        이게 참…일본어 중역이 더 쉽게 다가오니 이걸 어쩌누 ㅋㅋㅋ…. coplilot에게 이미지라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걸 그랬어요…

      • 2024-02-20 14:10

        이미지를 올려봤습니다.

  • 2024-02-21 13:29

    (질문) 주관과 객관의 이해가 아리송합니다.

    감성의 초월적 의미를 밝히는 이번 범위에서는 주관(주관적)과 객관(객관적)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사전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주관은 ‘자기만의 견해나 관점’(국어), ‘√외부 세계ㆍ현실 따위를 인식ㆍ체험ㆍ평가하는 의식과 의지를 가진 존재’(철학)이라고 하고, 객관은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함’(국어), ‘√주관 작용의 객체가 되는 것으로 정신적ㆍ육체적 자아에 대한 공간적 외계. 또는 인식 주관에 대한 인식 내용’, 혹은 ‘세계나 자연 따위가 주관의 작용과는 독립하여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것’(철학)이라고 뜻풀이된다. 책에서 국어 뜻풀이로는, 툭히 객관, 잘 읽히지 않는 문장을 발견한다. √표된 철학의 의미, 한마디로 주관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객관으로 읽으면 좀 숨통이 트인다. 이렇게 읽어도 되나요?

    "객관들 자신보다 선행하며, 거기에 객관들의 개념이 선험적으로 규정될 수 있는, 외적 직관이 마음에 자리 잡을 수가 있는가? 그것은 외적 직관이 주관 안에, 객관들에 의해 촉발되고 그럼으로써 그 객관들에 대한 직접적인 표상, 다시 말해 직관을 얻는 그런 주관의 형식적 성질로서, 그 자리를 갖는 한에서이다.(p.246)"

    사실, 객관의 뜻에는 보편성, 또 보편성을 만들기 위한 개념(의 통일성)등 ‘주관’의 의미와 대척점에 서는 다양한 뜻이 들어 있어 보인다. 그 것은 칸트가 대항하고 있는 당시의 철학과 관련있어 보인다. 즉, 전통철학이 개념을 통하여 이성이 사고한다고 보기 때문에 비개념적인 것, 개체에 관심을 두지 않은 것과 당시의 과학이 보편적 법칙의 인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보편적 인식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문제를 해명하는 것이 철학의 주된 과제였던 것에 대항하는 칸트의 철학에서 ‘객관’은, ‘주관’에 대립적인 것으로 혹은 그 대상으로 읽히는데...... 맞나요?

  • 2024-02-21 20:45

    낼 어디까진가요?

    • 2024-02-21 20:55

      낼 진도는 초월적 요소론 시작되는 239쪽부터 초월적 논리학 직전인 272쪽까지입니다.

      • 2024-02-21 21:34

        넵, 고맙습니다

  • 2024-02-21 20:57

    1. 239쪽 "우리가 대상들에 의해 촉발되는 방식으로 표상들을 얻는 능력(곧 수용성)을 일컬어 감성(感性.Sinnlichkeit)이라 한다. 그러므로 감성을 매개로 대상들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고, 감성만이 우리에게 직관을 제공한다."

    질문 1) 칸트는 앞선 시간 B판 서론(236쪽)에서 감성을 지성과 함께 '인간 인식의 두 줄기'라면서 감성을 통해 대상들이 우리에게 주어지고, 지성을 통해 사고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칸트 철학에서 감성의 위상은 작년 세미나 때 공부했던 라이프니츠 등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변화했다고 볼 수 있나요?
    지성의 하위 개념이라기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최초의 그리고 필수적인' 인식 활동이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2. 240쪽 "모든 선험적 감성 원리들에 대한 학문을 나는 초월적 감성학(transzendenttale Asthetik)이라 부른다....중략....초월적 감성학에서 우리는 지성이 그의 개념을 가지고 사고하는 모든 것을 떼어냄으로써 감성을 격리할 것이다. 그것은 '경험적 직관' 이외에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이다."

    질문 2) '감성학'으로 번역된 에스테티크(Asthetik)는 영어로는 Aesthekika로 이 단어의 원조인 바움가르텐은 '미학'(美學)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칸트의 다른 책 <판단력비판>에서도 미학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데 감성학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인용문 뒷부분에서 언급된 '경험적 직관'과 감성이 선험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 '순수직관'(242쪽) 그리고 '감성적 직관'(271쪽), 오직 근원적 존재자에게 속한다는 '지성적 직관'(272쪽)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가요?

    3. 243쪽 "공간과 시간은 무엇인가? 1)그것들은 실재하는 것인가? 2) 그것들은 단지 사물들의 규정내지는 관계이되, 사물들이 직관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사물들에 속하는 그런 것인가, 아니면 3)그것들은 오직 직관의 형식에만 부착해 있는 그런 것이어서, 그러니까 우리 마음의 주관적 성질에 부착해 있는 것이어서, 이런 성질이 없다면 이 술어들은 결코 어떤 사물에도 부가될 수 없는 것인가?

    질문 3) 칸트는 초월적 감성학 공간에 대한 형이상학적 해설 초반부에 공간과 시간에 대한 개념 규정 차이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1)은 뉴턴의 절대 공간, 절대 시간에 대해 2)는 '관계'의 개념으로 분석하는 라이프니츠에 대해, 3)은 칸트 자신의 공간.시간론을 전개하기 위한 포석을 놓는 것 같습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 칸트의 공간.시간론과 여기에 더해 '상대성이론'의 창시자인 아인슈타인의 공간.시간론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 2024-02-22 02:47

    P243~271) 칸트의 책에서는 내용보다 소제목이 더 어려운 경우를 종종 만납니다. 초월적 감성학의 소제목들을 좀 나열해보겠습니다. 1)공간/시간에 대한 형이상학적 해설, 2)공간/시간에 대한 초월적 해설, 3) 초월적 감성학에 대한 일반적 주해. 이리보나 저리보나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 강조하는 것 같지만 칸트는 내용을 세심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이상학적, 초월적, 일반적 해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형이상학적'이란 소제목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크게 그냥 본질 정의라고 할 수 있고, '초월적'이란 제목 아래의 내용들은 선험적 종합을 예비하는 선험/초월적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그래 놓고 '일반적'해설이라고 하면서 양자를 종합해 놓은 모양새입니다. 칸트에 대한 시비를 좀 걸어보자면 여기서 일반적이라는 말을 괜히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반이라는 말의 일반적,일상적 용법에 있어서는 앞의 형이상학적/초월적 해설을 합쳐서 종합해 놓는다고 뭐라 할바는 아니지만.... 해설/논증에 강박을 가지고 있는 칸트는 강박적 문장구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또 다음 시간 진도에서 일반논리학/초월논리학을 엄격하게 구분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그래서...'초월적 감성학에 대한 일반적 주해'라는 말에 우리가 칸트적 엄격한 언어사용을 강박적으로 적용한다면 저 말은 형용모순이라고 매도해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 2024-02-22 11:31

    p239 우리가 대상에 의해 촉발되는 한에서, 대상이 표상능력에 미치는 결과가 감각이다. 감각에 의해 대상과 관계 맺는 그런 직관은 경험적이라 일컫는다. 경험적 직관의 무규정적 대상을 현상이라고 일컫는다. 현상에서 감각에 대응하는 것을 나는 그것의 질료라고 부르며 그러한 현상의 잡다가 일정한 관계에서 질서지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나는 현상의 형식이라고 부른다.
    - 여기서 대상, 현상, 질료, 현상의 잡다 등은 대상을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다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을 정리해 보았으면 합니다.

    p248 이로써 우리의 해설은, 우리에게 외적으로 대상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 비록 동시에 그것의 초월적 관념성을 다시 말해 우리가 모든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내버리고, 공간을 사물들 그 자체의 기초에 놓여 있는 어던 것으로 취하자마자, 공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면서도 말이다.
    -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ㅜㅜ

  • 2024-02-22 11:57

    P.247
    공간은 대상들 자체에 부착해 있어서 사람들이 직관의 모든 주관적인 조건들을 추상해 버려도 남는, 그런 사물들 자체의 규정이 아니다.

    질문
    : 여기서 말하는 사물들 자체의 규정이라는 것이 저번시간에 얘기한 물체의 개념인 연장성, 불가투입성, 형태와 관련이 있나요?

  • 2024-02-22 13:20

    256p
    "시간의 초월적 관념성이, 우리가 감성적 직관의 주관적 조건들을 도외시한다면 시간은 아무 것도 아니고, 대상들 그 자체에는 실체적으로도 속성적으로도 귀속될 수 없다는 사실이 성립한다. 그럼에도 이 관념성은 공간의 관념성이 그러하듯이 감각의 절취들과 견주어서는 안된다."
    아래 45번의 주석이 더 애매하네요.

  • 2024-02-22 13:23

    (248) 간단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감성의 특수한 조건들을 사상(事象)들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로 삼을 수는 없고, 오직 사물들의 현상들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로 삼을 수 있을 뿐이기 때문에”에서 사상이란 문맥상 사물로 이해해야 겠지요? 사전적으로 ‘사상(事象)’은 ‘관찰할 수 있는 사물과 현상’으로 나와 있지만요.

    (248~50, 256) 관념성이라는 말이 몇 차례 등장합니다. 248~50쪽에서 칸트는 공간의 실재성과 관념성을 말하고 이것을 곧 경험적 실재성과 초월적 관념성으로 구분해 말합니다. 여기서 칸트가 ‘관념성’이라고 말할 때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실재성이 결여된 공허한 무언가의 의미일까요? 관념성(Idealität), 관념적(idealisch)라는 단어가 이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2024-02-22 13:43

    p256 <'현상으로서 모든 사물들은 시간상에 있다'고 한다면 이 원칙은 충분히 객관적 정당성과 선험적 보편성을 갖는다. > 그리고 바로 그 아랫줄에 객관적 타당성을 가르쳐 주는 것은 경험적 실재성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P240에서는 경험적 직관의 무규정적 대상을 현상이라 일컫는다.고하죠.
    질문- 1. 그동안 칸트의 현상이라고 하면 물자체의 상대적인 의미로써, 보통 240p의 주5의 해석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p240에서는 경험적 직관의 무규정적 대상을 현상이라고 했죠. 위의 p256의 현상과 p240의 현상은 같은 의미인 건가요? 같은 것이라면 무규정적 대상이 어떻게 실재성을 가질 수 있나요? 대상이 뭔지는 몰라도 그냥 있는 건 분명하다 이렇게 이해해야 하나요?
    2, 호수샘 질문하신 부분 저도 질문하려 했었는데요, 저는 시,공이 초월적 관념성을 갖는다는 것을 오히려 주관적/ 선험적/ 실재성을 갖는다는 의미로 읽었었는데요, 시,공은 객관적 실재성은 경험적으로만 갖고, 객관적/선험적 실재성을 갖지 않으며 그 이유는 시,공이 실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면서 오로지 실재하는 모든 것을 자기 안에 담기 위해서 거기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죠.(p259) 그런데 만약 시,공이 주관적 선험적 실재성을 갖는 것이라면 관념성이 실재성을 갖는 것이기 때문인가요? 주관적 선험적 실재성과 초월적 관념성에 대해 이야기해얄듯.

  • 2024-02-22 13:56

    질문입니다.

    P245
    순수한 직관으로서의 외적 직관인 공간과 내적 직관인 시간의 경우 모두, 우리로서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그것만을 표상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유일신 사상과 연결점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P271~2
    '지성적 직관'에 대조되는 우리의 공간ㆍ시간상에서의 직관(방식) 이를테면 '감성적 직관'이, 명시된 바 '파생적'인 동시에, 불완전한 존재자(유한한 생각하는 존재자)가 예외 없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임을 거의 확신하는 생각을 내비췄음을 감안할 때, 이른바 이 '감성적 직관'에 관하여 근원자가 없으면 무너지는 이론이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근원자와 분리하고서도 불완전한 존재자 자신의 '확실히 존재함(실제로 살아있음)'만으로 온전히 자체 정립 가능한 이론이라고 봐야 할까요?

  • 2024-02-22 15:32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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