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를 터전으로 삼아 활동하는 인문약방, 생태공방, 필름이다 친구들이

파지사유 공간의 일당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생태공방 달팽이

화요일은 필름이다 띠우와 생태공방 블랙커피

수요일은 생태공방 코스모스

목요일은 생태공방 뚜버기

금요일은 인문약방 기린 입니다~

일당번들이 한 달에 한번 티타임을 가진답니다. 9월은 30일 목요일 오후 한시반, 

이번 주에는 목요일에 오게 된 꾸러미 시간과 겹쳤네요^^ 일단 꾸러미부터 받고

꾸러미에 온 고구마줄기를 본 당번들~~ 티타임에 껍질도 깝시다~~ 헉, 그렇게 차가 놓여야 할 테이블 한가득

고구마줄기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그려~~

일당번은 아니지만 매일 출근해서 청소하는 준일당번 일리치약국의 둥글레

목요일 오후 자누리 일꾼으로 오는 자작나무까지 티타임에 함께 했습니다~

파지사유에서 일당번하는 날에 풍경들을 나누고 애로사항등도 함께 나누었지요^^

누구에게는 일터이고 누구에게는 놀이터(?) 혹은 까페(?)

누구에게는 물건도 사고 친구도 만나는 저잣거리(?) 일지도 모르는

그래서

일터이면서 놀이터이면서 까페이면서 저잣거리이기도 한 공간이 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서로의 생각을 교차시키면서 공감이 흐르기도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는 티타임이었습니다~~

다음 티타임은 10월 29일 금요일 한시반 호스트는 블랙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