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5주차- 1학기 에세이 개요발표 1박2일 워크숍
문탁
2023-06-06 09:48
283
이번 학기 동안 여러권의 책을 읽었지만, 지금으로서는 '버틀러로 대동단결!!' 이네요.
뭐, 좋습니다. 버틀러는 워낙 핫하니까요. ㅋㅋㅋ
말씀드린대로 이번 에세이의 분량과 형식의 제한을 없앱니다.
우리가 늘 쓰던 3~4쪽의 에세이 형식이 이제는 고만고만한 글들을 양산하는 형식이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다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자기가 공부가 가장 많이 되는 방식으로 써보세요.
개념 하나를 잘 분석하는 것도 좋고
씨앗문장에 대한 친절한^^ 해설문을 쓰는 것도 좋고
작은 주제를 가지고 천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책 자꾸 읽는 것보다 버틀러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 게 좋습니다.
(다른 책을 읽겠다면 버틀러의 다른 책을 읽어봅시다. 저는 <박탈>을 읽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읽은 책을 잘 요약하는 게 필요합니다.
눈이 아니라 손으로 읽읍시다. 그리고 엉덩이로 씁시다.
우리의 힘은 무식과 끈기입니다!
1. 워크숍 일정
문탁기준 8시 출발이고, 1시30분에는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능한 저녁식사 전에 다 끝내고 저녁식사 후엔 논다,...가 일단은 계획입니다^^
다음날은, 무조건 함백운탄고도 걷습니다. (그런데 비오면? 플랜b가 필요할까요?ㅋㅋㅋ)
날짜 |
일정 |
세부내용 |
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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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출발 12시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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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시 30분 점심 및 휴식 |
준비조:3,4조(라면에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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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2시 30분 3명 발표(1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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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40분-3시40분 3명 발표(2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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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40분-4시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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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5시 3명 발표(3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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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10분-6시 30분 4명 발표(4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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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8시 : 저녁 및 산책 |
진미식당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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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10시 뒷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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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
7시-8시 아침 준비 및 식사 |
누룽지 아침(준비조:1,2조), 점심 김밥주문 |
8시 새비재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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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1시 함백운탄고도 걷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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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출발점으로 돌아와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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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세이
에세이 전체 중 2쪽은 써오셔야 합니다. (개요빼고 본문기준)
그 전날 저녁6시까지 여기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그리고 본인것은 사람수만큼 프린트를 해오셔야 합니다.
*지난 주 세미나때 아리까리 하다고 했던 부분은 제가 댓글을 달자니 너무 길어져서 함백에 가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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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스로에게 애썼다 합니다.....
버틀러는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은데 글을 좀 더 쉽게 써 주면 참 좋겠습니다.
기존 글쓰기 작법을 흔드는 것도 전략인가 꼭 그래야만 하는가 묻고 싶습니다.
그러지 말아주시라 하고 싶습니다.
ㅋㅋㅋ....샘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시네요.
그런데 초안을 다 써오셨어요. 다른 사람들 기죽겠는디요. ㅋㅋㅋ...많이 고생하셨어요~~
일단 초안이니까 올립니다.
시간 안에 올리는 것도 중요하니까...ㅎㅎㅎㅎ
(시간이 더 있음 좋아질 것 처럼 말하네용...^^;;;)
음. 개요2 정도 되겠네요. 그래도 기 죽지 않습니다. 얼렁 올리고 쉽시다.
너무 피곤했었는데, 글을 올릴 때쯤 되니까 갑자기 눈이 맑아지는 기적이. ㅎㅎ
올려요
개요 올립니다!
에세이 초안입니다.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하고 오늘만은 일찍가서 에세이 개요를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또 야근을 하고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야근을 하면서 아무래도 내일 함백을 못가겠다. 에세이도 못썼는데 어찌 가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에세이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분들꺼 얘기 나누는 것도 중요할꺼 같고~ 함백 운탄고도도 걸어보고 싶고~
뒷풀이도 같이 하고 싶고~~
그래서 여차저차 생각한 만큼만 써서 가자. 그런 생각으로 짧지만 올립니다^^;;
근데... 목이 아파오네요..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 낼 갈 수 있겠죠??
일단 버틀러의 문장을 정리해보는 개요 초입까지 입니다.
올립니다..
.
일단은...
야영장에서 와이파이를 찾아 삼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