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방학이 지나고~~~ 드디어 <논어> 에서 만나는 양생의 기술 '時中' 에 대해 탐구하는 첫번째 텍스트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 첫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낙 훌륭한 책이라, 모두들 감응을 주고 받느라 튜터는 여러분의 발표시간을 조절하느라 신경썼지만서도...

튜터가 제일 말을 많이 하는 지경이었지요^^

역시 좋은 책은 언제 읽어도 마음에 파문을 생각에 전환을 일으키더군요^^

이번 두 번째 시간에는 17. 비와 우산 부터 끝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뒷부분에서도 신영복 선생님은 '관계와 인식'의 문제에게 대해 계속 해석하고 강조하고 

덧붙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계는 관계다' '나는 관계다' '아픔과 기쁨의 근원은 관계다' 등의 성찰을 통해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갇히고 마는 형국을 경계해야 한다 거듭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신영복선생님의 '관계론'과 <논어>의 문장을 연결하면서 

관계 속에서 화목을 실현할 수 있는 양생의 기술로 '時中'을 탐구해 봅시다^^

10회 세미나 메모당번은 그믐님과 단풍님^^ 

토요일밤 12시까지 공지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일요일 10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