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7주차 공지 - 고미숙 <동의보감> 2회차 + 글쓰기 일정

문탁
2023-07-23 11:51
343

1.  똥, 오줌, 오장육부, 병과 몸, 그리고 호모큐라스와 글쓰기

 

후반부 이야기들입니다. 다루는 범위가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역쉬, 술술 잘 읽힙니다. 하핫

그리고 최근에 곰세마리 출판사에서 나온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이라는 책을 휘리릭 훑어봤는데

그림도 있고, 아주 재밌습니다. 

이런 시도가 더 많이 이루어져서 아이들도 동의보감의 지혜를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초등생이 있으면 한번 읽혀보세요^^)

 

 

 

 

 

 

 

2. 리뷰쓰기

 

이번으로 세미나는 끝납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남았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몇번의 피드백을 거치게 될까요?  하하

이열치열의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호호

글쓰기 일정을 말씀드릴게요

 

 

7월26일(수) - 리뷰 책 선정과 그 이유(문제의식)

 -이 글의 댓글로 모두 달아주세요.

 -수욜 저녁 6시까지 달아주시면 됩니다.

 

8월2일(수) - 초안검토

 - 8시에 모두 함께 피드백합니다.

 - 전체 리뷰 분량은 3쪽~4쪽입니다. 이날 초안은 최소한, 제목, 구조(소제목- 4개 정도가 적당하겠죠?), 그리고 두쪽 정도는 완성해서 가져오셔야 합니다.

  -수욜 낮 12시가 마감입니다.

 

8월9일(수) - 수정안 검토

  -6시, 8시, 10시 세 팀으로 나눠서 피드백 합니다

  -3~4쪽의 완성본을 가져와야 합니다.

  -역시 수욜 낮 12시가 마감입니다.

 

8월16일(수) - 아마도 2차 수정안 검토?

원래 커리큘럼에는 이 날 피드백이 없습니다. 그런데 8월9일 수정본 피드백을 해보고 한번 더 16일에 2차 수정본 피드백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8월16일에도 시간을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8월20일(일) - 리뷰 발표

 이번에도 줌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시부터 3시까지 시간을 비워놓으시기 바랍니다.

 

뒷풀이 - 8월20일(일) 저녁 6시와 8월26일(토) 저녁 6시 중 하루, 다섯분 이상이 모일 수 있는 날을 선택해 뒷풀이를 하겠습니다. 

 

 

3. 이번에 메모조는 B조입니다. 저녁 6시까지에유^^

 

 

댓글 10
  • 2023-07-23 15:52

    리뷰 책으로 디디에 에리봉의 [랭스로 돌아가다] 선정합니다.
    이유는 개인이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있어 성과 계급의식 중 무엇이 더 핵심적인 위치에 놓일까에 관한 의문 때문입니다.
    네 권의 책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기도 하고요.
    (정희진 책도 재밌었지만 리뷰를 다시 리뷰하는 건 너무 어려울거 같습니다^^)

  • 2023-07-26 09:47

    동의보감 후반부 독후감과 리뷰쓰기 선정 이유 올립니다.

  • 2023-07-26 12:28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지난 10년 제 몸과 불화한 시간 속에서 드러났던 ‘건강- 질병의 이분법’적 사고 방식, 경험 속에서 정립한 ‘양생’의 의미를 책이 주는 통찰과 연관지어서 써 보겠습니다.

  • 2023-07-26 12:50

    저도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디까지 범위를 정해야 할지, 생각은 여러가지를 많이 했는데,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양생의 범위를 어디까지 (이해하고) 확장해서 살고 있나, 혹은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는 중이니
    그것을 정리해서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2023-07-26 17:33

    저도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바탕으로 리뷰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지현쌤과 비슷한 문제의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병이라고 할 수 있는 저의 몸 상태를, 양생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문제의식이 구체적이지 않을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죄송하게도 이번주에 텍스트를 절반도 못 읽었습니다.... 8장의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파트만 어제 급하게 읽었어요..ㅠㅠ 메모를 못 올려 죄송합니다...

  • 2023-07-26 18:06

    '랭스로 되돌아가다'를 리뷰쓰기 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자는 의도적으로 심리적인 기술지를 배제하고 사회적 기술지를 쓰겠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그럴수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서로 유기적으로 변주되고 있다는 생각합니다.
    다시 읽으며 써 보고 싶습니다.
    나에게 성, 계급. 어느 정도가 심리적인 영향일까?

  • 2023-07-26 18:11

    엇. 동의보감을 많이 쓰시네요. 저도 <동의보감>>으로 쓰려고 합니다. 몸과 정신을 분리해 생각하는 고질적 이분법으로 인해 몸을 대상 또는 나의 소유로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보려는 시도(내지는 시작)로 리뷰 쓰기를 하고 싶은데요...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엄두는 안 납니다만 일단.

  • 2023-07-26 18:42

    저는 아직 결정을 못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정리되는 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 2023-07-26 18:59

    아...전 정희진의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를 하려고 했는데...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한거라서 혹시 좀 더 생각해보고 바꿔도 되는건지...ㅜ

  • 2023-07-26 19:10

    늦어서 죄송합니다.;;;
    <동의보감>으로 글 쓰려고 합니다. 몸을 아는게 좀 재미있어서요. 현재 내 몸을 살피면서 지금 내 모습이 어떤지에 대해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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