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촉촉히 내린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무엇보다 일요일 저녁 8시에 모여서 <유목적 주체> 8장 강독 복습한 직장인 여러분들^^

튜터님과 반장을 빼면 다섯 분 모두 직장인이셨는데요^^;

아.. 느티나무님은 학원을 운영하시니 자영업인가요? ㅋ

밤 여덟시부터 열시까지 꽉 채워서 <유목적 주체> 8장 ' 90년대 페미니즘' 챕터를

꼭꼭 씹어 강독을 했습니다.

피곤한 스케줄 끝을 불태우신 문탁튜터님 고맙습니다^^

어버이날 행사에 텃밭농사에 밀린 회사일에.. 백신투혼까지.. 무릅쓴 열공의 학인들^^

세상에... 평균 연령을 계산해보니... 확실히 오십대는 넘을 것 같은 ㅋ

무사님이 평균을 좀 깎았을까요? ㅋ

여튼 열공하는 일요일 밤을 보내고 다들 무탈히 이번 주를 시작하셨기를^^ 

이번 11회 세미나는 로지 브라이도티의 저서중에 선택한 두번째 텍스트 <포스트 휴먼>

세미나 범위는  2장 136쪽까지 입니다!

나머지 강독공부까지 하면서 맛 본 브라이도티의 현재 사유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강독 시간에 튜터님이 내내 강조한

브라이도티가 '젠더'를 어떻게 재정의했는지 그 의미를 좇아가느라 버거웠는데요^^

이제 21세기에 만나는 브라이도티의 사유에서는 또 어떤 확장이 혹은 변형이 이루어졌을지 궁금합니다^^

이번 11회차 메모 당번님들^^ 여전히 메모 마감 시간은 금요일 밤 10시이구요^^

마감 시간까지 열공하는 한 주 보내시고,

11회차에 공간 청소 당번은 둥글레조 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