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세미나 - 진정한 양생을 꿈꾸며
하늬
2016-02-28 16:49
1540
그동안 꾸준하게 이어져온 "동의보감 강독" 을 여러가지 이유로 완독하지 못한 채 지난해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동의보감을 함께한 구성원들은 그동안 다진 것들을 바탕으로 '파지사유 동의보감 낭송팀'으로 들어가 일부는 함께
하고, 저는 자누리 생활건강 사업으로 이루어진 공진단과 오행차, 패독환, 소화제 등을 만들면서 지내왔습니다.
이러한 몇 번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매번 일회적인 복활동으로 보다는 뭔가를 만들더라도 좀 알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미나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 양생팀" 이라는 명칭을 써 볼까도 했지만 지금은 그냥 가
볍게 입장정리 했습니다.
" 양생을 고민하는 세미나" 정도로 위치설정을 하고 다음주부터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게시판 사용은 어차피 현재 인문의역학 모임이 쉬고 있는 상황인지라 새로운 방을 만들기 보다는 이곳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일시: 매주 목 10시, 파지사유
모임내용 : 예비모임을 통해 정해진 책
1.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 최철한
2. 본초기 (최철한의 약초바라보기)
이어서 주변에서 권유한 <스스로 몸을 돌보다> (윤철호) < 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의사를 멀리하라>
책도 검토 후 읽어 볼 예정입니다.
* 첫 모임을 오는 3월3일 (목) 10시에 파지사유에서 진행하오니
예비모임에 나오시지 않은 분들도 관심있으시면 함께해요.
첫날은 1번 책 1~2장 읽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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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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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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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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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 2016.02.28 | 1540 |
와! 하늬샘 찌찌뽕!! 저도 이 공간 사라지는게 아쉬워
계속 이 이름으로 가면 어떨까했는데...
하늬샘과 다시 공부하게 돼서 기뻐요~~^^
드디어 하늬샘이 동을 트셨네요.
작년에는 그렇게 도망을 다니시더니만...ㅋㅋ
어쨌거나 함께 공부하면서 문탁에서 파지사유에서 공통감각을 놓치지 않게 늘 돌아보며 공부가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양생의 문제는 깊이있는 공부와 함께 진행되지 않고
너무 실용적으로만 흐르다보면(사실 실용적인게 훨씬 재미나니까요^^)
세상의 건강담론(요즘은 힐링이 유행이죠?)과 다르지 않게 되기가 너무나 쉬우니까요.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도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아자아자!!!
세간의 건강담론이 놓치기 쉬운 깊이있는 양생의 원리를 다루는 세미나~ 역시 정리의 달인!
양생을 사업목표에 넣고 있는 자누리생활건강도 이 점 놓치지 많아야겠어요^^ 아침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문탁 인문의역학의 맥을 잇는 세미나~ 열공하셔서 많은 배움을 나누어주세요!
중간에 공부해도 될까요?
오늘 처음으로 문탁을 알게 되었네요^^
엘리님이 누구신지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언제라도 합류하세요.
목요일 오전 10시 파지사유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