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2학기 12회 세미나 공지

양생반장
2021-10-19 13:36
239

11회 세미나 하던 토요일 즈음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12회 공지를 올리는 화요일 오늘도 15도 내외라고 하니... 다들 컨디션 조절에 마음씁시다~~~

11회 세미나로 <마음의 생태학> 4회 세미나가 지난고난하게 끝났습니다아~~~

어쨌거나 마지막 장, 저자의 번역소감까지 다 읽어봤다는 것에 일단 서로에게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11회 세미나 후에는 또다른 일정이 하나 더 있었죠^^

양생 프로젝트 <몸의 일기 10주 프로젝트> 줌으로 만나는 이야기 모임^^

 

알바때문에 부득이 참석을 못한 초희님

수지꿈학교 입학 설명회(모로님에게는 초2 아들이 있어요)에 참석하느라 불가피하게 못 온 모로님.

모로님으로 말하자면 '몸의 일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구독 좋아요를 선취했다는 '놀라운' 후문이^^

이렇게 두 분만 못오고 함께 줌으로 만났습니다^^

자기배려까페에 명상과 관련 글을 올리시는 요요님^^

작년 양생프로젝트 멤버들이라 자기배려까페의 또다른 주체들이기도 한 정임합목 하우스의 무사와 루틴^^

 

각자 몸의 일기를 쓰는 비법 혹은 곤란 그리고 의미들을 두루두루 공유도 했구요^^

몸의 일기를 쓰기위해 기획을 하게 된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그 기획이 부담스럽다는 분도 있었구요

<몸의 일기> 책을 읽은 분은 책 속 '나'의 몸과 관련 화려한  성적 경험에 신기했다는 소감도 기억나네요.

정임합목 하우스의 두 여자의 다르면서도 조화하는 동거에서 몸을 보살피는 비법과 관련 고백도 있었답니다~~

같이 못한 분들은 아쉬웠구요~~ 남은 4주 동안도 우리의 '몸의 일기'는 계속 됩니다요~ 

 

이제 12회-13회에 걸쳐 미리 공지한대로 <다소 곤란한 감정> 을 세미나 합니다.

12회 세미나 범위는 1장-2장입니다.

'어느 내향적인 사회학도의 섬세한 감정 읽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네요^^

앞부분을 슬쩍 훑어보니, 수많은 사회학자나 철학자의 주장들도 주석으로 붙은 나름 밀도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감정마저 불평등한 세상에서" 저자가 어떻게 섬세하게 감정의 결을 사회학적으로 빗어냈나~ 궁금하시죠^^?

 

12회 세미나 메모조는 1조 입니다~~~ 메모시간 금요일 밤 10시 기억해 주시고요^^ 

세미나의 삼종 콤보 메모+청소+후기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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