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님은 우리집 주치 약사~

인문약방
2021-04-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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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의 일리치 약국에 모로님이 왔습니다.

모로님은 올해 양생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동의보감을 읽겠다며 인문의역학 세미나도 함께 하고 있지요^^

일리치약국을 연 이후 여리디 여린 아홉살 아들, 체력을 믿고 늘 폭주하는 남편등 

가족의 건강상담을 하고는 양약 한약까지 주문해서 간 게 얼마전 같은데요^^

오늘 상담 겸 용기네 가게 쇼핑겸 파지사유에 들렀답니다^^

둥글레 약사와는 건강 상담부터 서로가 아는 타로 읽는 것까지 나누면서

일상을 나누는 상담을 하더니 두번째 약으로 조제한 약을 받아 들고 총총히 돌아갔습니다~

모로님 왈

"둥글레샘은 이제 우리집 주치 약사예요~~~~"

일리치 약국에서 연결되는 관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네요^^

댓글 2
  • 2021-04-20 14:39

    점심때 둥글레에게 사주가 궁금하다고 눈을 반짝이던 청년^^

    파지사유홀에서 둥글레에게 열씨미 귀를 귀울이고 있네요^^

    청년 사주데이~~ 기획해 볼만 하겠는데요^^

  • 2021-04-20 15:41

    맞아요! 청년사주데이 5월에 한 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