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시즌3 개강 공지
겸목
2021-09-02 12:58
934
9월 12일 일요일 오전 10시 문탁 강의실에서 단짠단짠 글쓰기클래스 시즌3 개강합니다.
시즌1에서 칼럼쓰기, 시즌2에서 서평쓰기에 이어, 시즌3에서는 에세이쓰기!입니다.
시즌3에서는 '나를 성찰하는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을 많이 관찰하고, 발견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내가 '나'를 관찰한다는 것이 멋쩍고 어색할 수 있어요.
그래도 '나'를 데리고 잘 살아가기 위해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나'를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봅시다.
첫 시간에 우리가 함께 이야기할 책은 여러 사람들이 '좋다'고 '좋다'고 입소문이 난 <숲은 생각한다>(에두아르도 콘, 사월의책, 2018년)입니다. 세 번에 나누어서 한 권의 책을 읽습니다. 9월 12일에는 1~2장(177쪽)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발제는 김현지, 김언희, 김지연샘께 미리 부탁을 드렸어요.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한 번씩은 발제가 돌아갑니다.^^
시즌3에는 뉴페이스들과 함께 해요. 최예슬님, 하마님, 김근정님과도 9월 12일에 인사하지요~
간단한 자기 소개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말씀을 드리면, 시즌3 에세이발표에 고미숙샘이 못 오시게 되셨어요.T.T
한반기 일정이 많으셔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대신 10월 23일 일리치약국에서 진행하는 '일리치약국에 놀러와 2회 갱년기편'의 줌특강에서
고미숙샘의 '폐경은 축복이다'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아쉬운 마음은 그 시간으로 대신했으면 합니다.
고미숙샘은 못오시지만, 글쓰기 피드백의 '달인' 문탁샘께서는 굳건히 에세이발표 자리를 지켜주시리라.....생각됩니다.
이제 시작되는 10주 동안 잘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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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근데 첫날 부터 결석이에요 ㅜ
사촌 결혼식 인데 안가볼 수 없는 관계라 광주내려갔다 옵니다
새로 오신 분들 인사도 해야하는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책은 열심히 잘 읽겠습니다^^
네 인디언님은 2회차부터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