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공지)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 파커파머로 9월21일에 시작합니다
문탁
2022-09-07 12:38
234
꿈같은 방학을 보내고 계시나요?
전 지난 5박6일, 꿈같은 휴무를 보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열흘간의 빡센 돌봄노동이 있었지만요. ㅎㅎ
이제 곧 추석이고, 추석이 지나면 또 개강입니다. ㅎㅎ
시즌3의 첫 책은 파커 파머의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입니다.
파커 파머는 아시다시피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등으로 유명한 교사이자 작가이구요.
우리의 시즌3 첫 책은,
"'엄숙함과 슬로건'을 거부하고, '숨어있어서 말로 나오기 어려운 것을 보듬어', 깃털처럼 가볍고 경쾌하되 '거룩한 방향으로' 삶을 향해 날아가는" 여든살 파커의 언어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재숙샘이 파커의 이 책에 대한 첫 발제를 기꺼이 자처해주셨습니다. (샘, 고마와요)
시즌3에서는 날도 선선하고 공부하기도 좋으니까 발제자 빼고 격주로 메모를 올리는 걸로 해봅시다.
A조 : 재숙샘, 미정샘, 경희샘, 언덕샘, 지영샘
B조 : 윤경샘, 해성샘, 신혜샘, 효진샘, 영애샘
으로 조를 나누고
첫날은 A조에서 재숙샘이 발제하고 다른 조원들은 A4 1매 이내의 메모를 올리는 걸로 할게요.
역시 수욜 저녁 6시까지 요기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글구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알림] |
[알림]
11월27일 인문약방 글쓰기 프로그램 단짠+양생의 공동 에세이발표에 초대합니다
(13)
문탁
|
2022.11.22
|
조회 262
|
문탁 | 2022.11.22 | 262 |
[알림] |
[알림]
(개강공지)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 파커파머로 9월21일에 시작합니다
(6)
문탁
|
2022.09.07
|
조회 234
|
문탁 | 2022.09.07 | 234 |
[알림] |
[알림]
초대 -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2 리뷰 쓰기 발표 (8월28일/일/오전10시)
(14)
문탁
|
2022.08.26
|
조회 223
|
문탁 | 2022.08.26 | 223 |
[알림] |
[알림]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2 개강공지 - 내가 늙어버린 '그 순간'은 언제일까요?
(10)
문탁
|
2022.06.15
|
조회 299
|
문탁 | 2022.06.15 | 299 |
[알림] |
[알림]
(개강공지) <나이듦과 자기서사>- 3월16일 (수) 시작합니다
(8)
문탁
|
2022.03.03
|
조회 384
|
문탁 | 2022.03.03 | 384 |
[모집] |
[모집]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 "나이듦 협력하기" (zoom) / 9월21일 개강
(18)
문탁
|
2022.08.14
|
조회 825
|
문탁 | 2022.08.14 | 825 |
[모집] |
[모집]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2> -늙어감, 저항과 체념 사이에서 (zoom) / 6월22일 개강
(9)
문탁
|
2022.05.16
|
조회 1229
|
문탁 | 2022.05.16 | 1229 |
[모집] |
[모집]
2022 인문약방 온라인 글쓰기 - 나이듦과 자기서사 (3월16일 개강 /zoom)
(44)
인문약방
|
2021.12.28
|
조회 2124
|
인문약방 | 2021.12.28 | 2124 |
[마감] |
[마감]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 "나이듦 협력하기" (zoom) / 9월21일 개강
(18)
문탁
|
2022.08.14
|
조회 825
|
문탁 | 2022.08.14 | 825 |
53 |
<2023년 인문약방 온라인 글쓰기> - 나이듦과 자기서사 (1년과정/3시즌/3월15일개강) (17)
인문약방
|
2022.12.20
|
조회 714
|
인문약방 | 2022.12.20 | 714 |
52 |
<나이듦과자기서사s3> 10회차 파이널 피드백 공지입니다 (8)
문탁
|
2022.11.19
|
조회 165
|
문탁 | 2022.11.19 | 165 |
51 |
<나이듦과자기서사s3> 9회차공지 -수요팀과 금요팀으로 나눠 초안검토합니다 (9)
문탁
|
2022.11.13
|
조회 196
|
문탁 | 2022.11.13 | 196 |
50 |
<나이듦과자기서사s3> 8회차공지 - 에세이 주제와 개요를 가져올까요? (8)
문탁
|
2022.11.07
|
조회 116
|
문탁 | 2022.11.07 | 116 |
49 |
<나이듦과 자기서사> 7회차-대반열반경- 후기 (5)
황재숙
|
2022.11.03
|
조회 116
|
황재숙 | 2022.11.03 | 116 |
48 |
<나이듦과자기서사s3> 7회차공지 -부처님의 마지막 안식, 좋은 죽음의 최종판! (3)
문탁
|
2022.11.01
|
조회 127
|
문탁 | 2022.11.01 | 127 |
47 |
<나이듦과자기서사 s3> 5회차 후기 - 「공정 이후의 세계」2부 (5)
해야
|
2022.10.30
|
조회 97
|
해야 | 2022.10.30 | 97 |
46 |
<나이듦과자기서사s3> 6회차공지- 우리는 능력주의 사회의 협력자일까? 피해자일까? (<공정이후의 세계>) (4)
문탁
|
2022.10.26
|
조회 99
|
문탁 | 2022.10.26 | 99 |
45 |
<나이듦과자기서사 s3> 5회차 후기 - 「공정 이후의 세계」1부 (4)
김미정
|
2022.10.23
|
조회 83
|
김미정 | 2022.10.23 | 83 |
44 |
<나이듦과자기서사s3> 5회차공지- 공정이후의 세계 그리고 슬슬 에세이 (3)
문탁
|
2022.10.18
|
조회 127
|
문탁 | 2022.10.18 | 127 |
43 |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4회차 후기-<병든 의료> 8장~14장 (5)
언덕
|
2022.10.13
|
조회 124
|
언덕 | 2022.10.13 | 124 |
42 |
<나이듦과자기서사s3> 4회차공지- 토론거리 올려주세요 (8)
문탁
|
2022.10.12
|
조회 90
|
문탁 | 2022.10.12 | 90 |
41 |
[나이듦과 자기서사 S3] 3회차 후기 - 병든 의료 1~7장 (4)
김지영
|
2022.10.06
|
조회 133
|
김지영 | 2022.10.06 | 133 |
40 |
<나이듦과자기서사s3> 3회차공지- 병든의료: 의료는 치료될 수 있을까? (6)
문탁
|
2022.10.05
|
조회 141
|
문탁 | 2022.10.05 | 141 |
39 |
<나이듦과 자기서사 s3> 2회차-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 -후기 (5)
새벽별 이효진
|
2022.09.29
|
조회 141
|
새벽별 이효진 | 2022.09.29 | 141 |
38 |
<나이듦과자기서사s3> 2회차공지- '집에서'는 괜찮지만, '혼자'도 괜찮을까? ㅎ (4)
문탁
|
2022.09.28
|
조회 116
|
문탁 | 2022.09.28 | 116 |
37 |
<나이듦과 자기서사 S3> 1회차 -파커파머 후기 (11)
김미정
|
2022.09.25
|
조회 132
|
김미정 | 2022.09.25 | 132 |
36 |
<나이듦과자기서사>10회차공지 -시즌 2 리뷰쓰기 수정안 올려주세요 (8)
문탁
|
2022.08.22
|
조회 189
|
문탁 | 2022.08.22 | 189 |
35 |
<나이듦과자기서사>9회차공지 -시즌 2 리뷰쓰기 초안 피드백 일정 (9)
문탁
|
2022.08.14
|
조회 164
|
문탁 | 2022.08.14 | 164 |
34 |
<나이듦과자기서사> 8회차공지 -시즌 2 리뷰쓰기 초안 올려주세요 (8)
문탁
|
2022.08.09
|
조회 190
|
문탁 | 2022.08.09 | 190 |
요약 수준으로 메모글 올립니다.
첨부 파일이 더 있어 다시 올립니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메모입니다..^^
어제 못 읽어 지금 찾아 읽었어요.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 한번 책을 읽는 느낌이에요.
마지막 인용문이 마음에 와닿네요.
“한 번도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본 적이 없었음을 깨달으며 죽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이 있을까. 진정한 자아로, 자신이 아는 한 최선의 방식으로 여기에 존재했으며, 현실에 치열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그리고 사랑으로 삶을 영위했음을 깨달으며 죽는 것보다 더 은혜로운 일이 있을까.”
고맙습니다.
메모입니다.
메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