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공지) <나이듦과 자기서사> 시즌3 - 파커파머로 9월21일에 시작합니다
문탁
2022-09-07 12:38
561
꿈같은 방학을 보내고 계시나요?
전 지난 5박6일, 꿈같은 휴무를 보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열흘간의 빡센 돌봄노동이 있었지만요. ㅎㅎ
이제 곧 추석이고, 추석이 지나면 또 개강입니다. ㅎㅎ
시즌3의 첫 책은 파커 파머의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입니다.
파커 파머는 아시다시피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등으로 유명한 교사이자 작가이구요.
우리의 시즌3 첫 책은,
"'엄숙함과 슬로건'을 거부하고, '숨어있어서 말로 나오기 어려운 것을 보듬어', 깃털처럼 가볍고 경쾌하되 '거룩한 방향으로' 삶을 향해 날아가는" 여든살 파커의 언어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재숙샘이 파커의 이 책에 대한 첫 발제를 기꺼이 자처해주셨습니다. (샘, 고마와요)
시즌3에서는 날도 선선하고 공부하기도 좋으니까 발제자 빼고 격주로 메모를 올리는 걸로 해봅시다.
A조 : 재숙샘, 미정샘, 경희샘, 언덕샘, 지영샘
B조 : 윤경샘, 해성샘, 신혜샘, 효진샘, 영애샘
으로 조를 나누고
첫날은 A조에서 재숙샘이 발제하고 다른 조원들은 A4 1매 이내의 메모를 올리는 걸로 할게요.
역시 수욜 저녁 6시까지 요기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글구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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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수준으로 메모글 올립니다.
첨부 파일이 더 있어 다시 올립니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메모입니다..^^
어제 못 읽어 지금 찾아 읽었어요.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 한번 책을 읽는 느낌이에요.
마지막 인용문이 마음에 와닿네요.
“한 번도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본 적이 없었음을 깨달으며 죽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이 있을까. 진정한 자아로, 자신이 아는 한 최선의 방식으로 여기에 존재했으며, 현실에 치열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그리고 사랑으로 삶을 영위했음을 깨달으며 죽는 것보다 더 은혜로운 일이 있을까.”
고맙습니다.
메모입니다.
메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