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 생명이란 무엇일까? vital force? DNA? ( <동적평형> 1차시)

관리자
2022-04-04 10:23
262

4회차, 5회차는 <동적평형>을 읽습니다.

질문은, '양생'이라는 우리의 큰 주제와 관련하여 바로 뒷 단어 '生'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엔 분자생물학자인 저자의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정의(음...뭐랄까? 생기론과 기계론을 넘어... ?^^)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

 

  1.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내용에서 생물학과 관련된 기초 소양이 요구됩니다. 휘리릭 읽지 마시고 꼼꼼하게 읽으시고 모르는 내용은 반드시!!! 찾아보십시요. 중,고등학교 교과서 강추이구요, 인터넷, 유투브....널려있는 게 정보입니다. 

 

   2. 이미 말씀드린대로 그의 주저는, 일본에서 무려 50만부가 팔렸다는  <생물과 무생물 사이>입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은 함께 읽어보세요.

 

 

이번에도 메모는 여기에 댓글을 다시면 됩니다. 

메모조가 아닌 분들도 질문, 한 두개를 뽑아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질문들로 진행해볼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수요일에 봬요

댓글 4
  • 2022-04-04 10:37

    앗, 하나 더... 친구들의 이름을 외워봅시다. 얼굴과 이름, 그 사람의 스토리를 매칭시켜봅시다^^

  • 2022-04-06 11:20

    메모와 보조 자료ㅋ 올립니다. 🙂

     

  • 2022-04-06 14:36

    이제서야 메모 올립니다.  

  • 2022-04-06 16:58
    두가지 질문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소화 뿐 아니라 신경계통의 중요한 네트워크 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1. 우리 사유는 뇌에 있으며, 뇌가 모든 것을 조절한다..
    2. 뇌는 모든 실제 감각과 가상의 환상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59쪽)
    뇌(머리)로 기억하지 않고, 몸으로 기억하기도하고
    뇌(머리)에 감정이 나타나지 않고 몸으로 나타나기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런가요? 어떤 예들이 있을까요?
     
    책에 '동적평형'에 관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부분 중 91쪽에 동적평형은 '살아 있다'는 말과 동의어라로 말합니다.
    데카르트는 기계론 적으로 인간을 생각했고, 이후에 생기론자들의 주장도 있었는데
    동적평형은 그러한 주장들과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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