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식구는 아니구요

이전에 함께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함께 하지 못한 감국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

요증은 <동의보감 잡병편>을 읽고 있어요

어제는 '토법'에 대해 읽었는데, 상초에 병이 있을 때는 토하게 하는게 좋다는...

그러나 그것도 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해야한다는...

그리고 토하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단방들이 있다네요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게 (참)외꼭지.

쌉쌀한 그것이 토법의 명수랄까요 ^^

우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참 많은 건강법이 있다는 걸

새삼 또 깨닫게 됩니다.

담주는 '한법' 땀내는 법에 대해 읽을 순서네요 ^^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한의학의 원류를 찾다>도 조금씩 함께 읽고

세미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담주는 1, 2장만

발제는 인디언입니다.

의역학세미나는 목요일 1시 30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