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6주차 공지 - 고미숙 <동의보감> 1회차 - 드디어 '양생'으로!

문탁
2023-07-15 12:48
264

1

 

이제 여름 시즌도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세미나는 두 번 남았구요.  그리고 여름시즌 글쓰기-리뷰쓰기가 남았습니다. 하하하

 

고전이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안 읽은 책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지요.

동의보감이 딱 거기에 들어맞는 예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언젠가 우리도 동의보감  2000페이지를 진득하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선은 고미숙샘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로 동의보감의 맛을 보겠습니다.

이 책은 동의보감 리라이팅, 다시말해 고미숙의 <동의보감>에 대한  긴~~ 리뷰^^ 입니다. 

 

2.

이 책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은 필요없구요. 다만 드라마 <허준>을 떠올리면 곤란할 것 같긴 합니다. 허준과 전광열을 생각하지 않고 (물론 예진아씨도^^) 동의보감 읽기.  

 

혹시 여유가 되면 사마천 사기열전의 <편작 창공 열전>을 읽어보고 오세요. 책이 있으면 책으로. 아님 인터넷에서도 내용확인이 가능할 거에요.

그리고 편작과 더불어 화타는...제가 좋아하는 고우영 <십팔사략>에서.... ㅎ (써비스에유^^)

 

 

 

 

3.

 서양 해부도 몇장도 투척해유

(서양과 동양의 몸을 보는 관점이 16세기 정도 오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동의보감이 1610년에 완성되었는데 그곳의 신형장부도와 비교해보면 말이죠^^)

 

레오나르도 다빈치 여성해부도 (1512년 경으로 추정)

 

 

 

베살리우스의 <인체의 구조에 대하여>(1543)에서. 출처/ Wikimedia Commons

 

 

4.

이번에는 모두 읽어오시는거죠? 휴가 중인 분들도 틈틈이 읽어옵시다. 호호호

메모는 A조입니다. 수욜 저녁 6시까지 올려주세요 (시간을 지켜주시면 제가 쫌 편할텐데...ㅋㅋㅋㅋ)

 

 

 

댓글 4
  • 2023-07-19 12:25

    과제 올립니다.
    (문탁 선생님 애쓰시는 것 같아 한글과 PDF 두 자기 버전 모두 올릴께요.)

  • 2023-07-19 17:57

    메모 올립니다~

  • 2023-07-19 17:58

    아....올립니다.

  • 2023-07-19 18:17

    늦어서 죄송합니다. 진짜로. 배가 아팠습니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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