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세미나 시간에 주셨던 feedback을 반영해서 축제 때 발표할 자료를 다시 작성했습니다.

1. 음양 오행은 설명하지 않기로 했는데, 전체 흐름에는 짧게라도 짚고 넘어가는 것이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간단히 포함시켰습니다. 개념만 짚고 넘어가려고요. 

2. 사주의 현재 예시로 보여주는 사례는 오행과 천간, 지지, 육친을 설명할 때 칠판에 그려 가면서 함께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례를 기준으로 자료에 설명을 넣어보니 너무 장황해 져서요. 기본 설명이 되는 골격만 발표 자료에 넣었습니다.

3. 20~30분내에 육친까지 설명이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일단 육친의 표만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육친의 설명은 칠판에 그려가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4. 그나저나 다시 작성해서 보니 제가 만든 것은 발표 보조 자료여서 축제 문집에 포함 시키기에는 부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축제 문집에는 포함시키지 말고 발표때 프린트물로 참석하시는 분들께 나누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인디언 샘의 글이나 씀바귀 샘의 완성 글이 앞 뒤로 있으면 함께 연결해서 문집에 넣어도 괜찮겠지만, 이것만 축제 문집에 달랑 넣기에는 아무래도 많이 어색해 보입니다. 다른 세미나팀의 글들은 모두 에세이인데, 저희 것만 강의록 처럼 들어가면 이상해 보일 듯 해서요! 

그럼 다음 주 월요일에 뵐께요.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