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시 3월 26일 공지

겸목
2023-03-20 11:50
385

 

첫 합평 잘 마쳤습니다. 특히 토요일 저녁 10시까지 글쓰기 과제 마감을 전원이 지켜 넘 좋았습니다. 저는 올라오는 글을 한 편 한 편 읽어보며, 앞으로 이 글들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첫번째 과제는 첫시간에 했던 자기소개의 다른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잘 써야겠다는 마음,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잘 쓴다는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내 글은 어떤 오디세이아를 찾아갈 것인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결국 내 글은 나를 위한 글쓰기일 테니까요.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응원해줍시다~ 레이첼님이 답답해하시는 문제가 어찌 풀려갈지, 유상님의 유머러스함이 언제 꽃피울지......

 

다음주에는 장류진의 <<일의 기쁨과 슬픔>> 세미나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 <백한번째 이력서와 첫번째 출근길>, <새벽의 방문자>, <탐페레 공항>은 꼭 읽어오세요. 이 다섯 편을 중심으로 세미나 하려 합니다. 읽고 첫 시간과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부분 2군데씩 표시해오세요.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다섯 편 이외의 작품도 읽어오시면 좋겠습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을 가지고 제가 썼던 글도 파일 첨부합니다. 이것도 한 번 읽어보세요. 저는 이 소설을 이렇게 읽었습니다.

 

그럼 일주일 잘 보내시고, 일요일 오전 10시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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