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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원 2020.09.06 조회 254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입니다. 쪼그라드는 마음과 움츠려드는 몸에 기지개를 켜보면, 서생원에서는 9월 두 개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편적으로 카프카 단편소설 읽기 100일 카카오에서 하는 습관개선 프로젝트 '카카오프로젝트100'에 서생원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카프카의 단편소설을 한 편씩 읽고 그 가운데 마음에 드는 한 문장, 또는 자기 생각을 한 문장 쓰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SNS상으로 작고 귀여운 서점 '서생원'을 알리고, 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좀더 폭넓게 만나려는 기획인데요 현재 신청하신 21명 가운데 반 가까이는 잘 모르는 분들이에요^^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100일 동안 읽는 카프카가 낯선 경험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9월 7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두 번째. 새책 <루쉰과 가족>을 문탁네트워크 식구들에게 선물로 드려요. 사회적 거리두리로 오가는 사람이 뜸한 파지사유 쇼케이스가 조용히 바뀌었어요. 최근에 새책으로 나온 가족시리즈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가족특강을 책으로 묶은 건데요, 고미숙샘의 <기생충과 가족>, 문탁샘의 <루쉰과 가족>, 남산강학원 신근영샘의 <안티오이디푸스와 가족>, 문성환샘의 <사기와 가족>입니다. 문탁에서도 열심히 공부했던, 루쉰, 안티오이디푸스, 사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던 영화 기생충과 가족을 어떻게 연결하고 분석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문고판 사이즈의 작은 책이니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생원에서는 문탁샘의 <루쉰과 가족>을 문탁네트워크 식구들 모두에게 한 권씩 선물하기로 했어요^^ 시간 나실 때 파지사유에 오셔서 이름을 쓰고 한 권씩 가져가주세요. 즐겁게 읽어주시고, 주변에 소문도 내주셨으면 합니다~...
인디언 2020.02.11 조회 83
2020년 1월 문탁네트워크 본회계 보고합니다   문탁네트워크 본회계의 회계연도는 전년 12월부터 다음해 11월까지입니다. 새로운 회계가 시작된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의 회계 내용을 보면 수입은 400-450만원, 지출은 600만원 정도로 월 160-200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적자를 내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걱정되겠지만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3월 이후가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니 좀 더 두고 보시라!.^^   1. 수입 문탁네트워크 본회계 수입은 운영회원과 세미나회원이 매월 내는 회비를 기본으로 하여, 강좌와 기획세미나에서 강사료와 운영비를 제외하고 들어오는 수입, 각 활동사업단(자누리화장품, 은방울키친, 자율카페, 월든, 더치커피, 인문약방)에서 매월 내는 이월금, 복사카드판매 수입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운영회비는 1월부터 3명이 늘어 27명 185만원이고, 세미나회비는 1월에 복습세미나(주역, 고전대중지성, 퇴근길 시읽기)와 영어책세미나 등 반짝 세미나 회비(28만원)와 사주명리기초 세미나 2개월분(16만원)이 추가되었습니다. 1월의 기획세미나는 어린이낭송서당(캠프)으로 신종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 지출 문탁의 본회계 지출은 공간월세와 일반관리비, 사업비, 활동비로 구성됩니다. 공간월세는 문탁네트워크와 파지사유 월세로 매월 310만원, 일반관리비는 월 60만원 내외인데, 1월에는 홈페이지 관련 웹호스팅 비용이 약 60만원 정도(6개월분) 지출되어 추가되었습니다. 사업비는 문탁의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악어떼, 길드다 지원 등이 포함되며, 활동비는 문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지급되는 비용(북앤톡, 홍보, 악어떼, 복사관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가 들어가 있는 첨부파일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요요 2020.01.13 조회 654
 혹시 최근에 새로운 게시판(문탁은 지금과 일정공유 캘린더)이 슬며시 생겨난 걸 눈치채신 분 계신가요?  만일 아셨다면, 아주 눈밝은 분이십니다.^^(제게 연락주시면 선물드립니다.ㅋ)  맨 위의 카테고리 중에서 <일상>의 하위메뉴로 '문탁은 지금'이라는 이름을 단 게시판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낯선 게시판의 탄생비화를 공개합니다.    문탁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1월이면 운영회원들이 모여 지난 해의 돈과 활동과 공부를 돌아보고 새해 살림살이 계획을 세우고 1년의 주요일정과 공부계획등을 의논하는 워크샵을 열어왔습니다. 한 주 전 일요일에도 워크샵을 열고 올해 문탁운영에 대한 의논을 했는데 여기서 문탁운영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문탁에서 공부하는 세미나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문탁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활동을 공유하는 게시판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에이~ 하나도 새롭지 않다구요? 세미나 후기 읽고 댓글 달기도 바쁘고 게시판에 들어오면 새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이글저글 읽기도 힘든데 새로운 게시판이라니..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네! 물론 지금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활동 소식들이 계속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지요. 가까이는 길드다 친구들이 워크샵을 한다며 1년을 돌아보는 자료들이 올라오기도 했고(길드다 게시판), 또 악어떼 골든벨 퀴즈 후기가 올라왔고(문탁풍경), 연말 길드다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6개 단체 청년들 50여명이 모여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놀았는지 사진과 글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문탁풍경). 은방울키친은 기린님과 도라지님이 공동식탁 소식을 한 달에 한 번 꼬박꼬박 올리고 있기도 하지요(생활공간).  그런데 이런 활동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우리가 세미나를 하고 밥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