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태학> 을 네 번에 나누어 읽는 사이 휴일을 두 번이나 보내는군요^^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9일 한글날도 세미나가 없습니다~

해서 11회 세미나는 10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입니다!! 잊지 마세요^^

10회 세미나에서 '과알못'인 저는 체세포 변화와 유전자 변화의 차이를 좇아가는데도 허덕허덕 ㅋㅋ

그래서 이런 문장들에서는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균형잡힌 진화 이론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체세포 융통성의 가용한 범위를 증가시키는 유전자 변화의 발생이다.

한 종에 속한 유기체들의 내부 조직이 환경이나 돌연변이의 입박으로 살아 있는 상태의 전 범위가

협소한 일부 하위 집단으로 제한 되었을 때, 그 이상의 변화 과정은 이 제한을 보상해 줄 그런

유전자의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540)

이런 문장의 뜻을 해석하려고 아무리 똘똘이 세포(유미의 세포들 버전)의 맷돌을 돌려도 한숨만 폭폭...

그럼에도 10회 세미나에서 생물학과 진화의 맥락을 연결해 보는 작업이

이후 5부, 6부의 주제와도 연관 된다는 저자의 주장을 읽으며 끝까지 가보겠쓰!!! 싶은 오기도 불끈 ㅋㅋㅋ

다행인 것은 11회 세미나로 <마음의 생태학>을 덮을 수 있다는...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후일로 미루고^^

두번 째 공지가 있습니다~~

<몸의 일기 쓰기 10주 프로젝트> 중간 점검 이야기 모임이 있습니다.

10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줌으로 만나려고 합니다^^

6주가 지나가는 프로젝트에서 몸에 대한 일기를 쓰면서 발견한 점들도 나누고

몸에 대한 담론들도 점검해보고요^^ 프로젝트의 남은 기간에 대한 관심도 뿜뿜해보는 시간입니다^^

양생 세미나 팀 이외에 자기배려까페에서 활동중인 회원님들도 초대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모임을 해 봅시다^^ 시간 체크 해 주시고^^ 

10월 16일 오전 10시 세미나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