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탐구-아무튼감정> '감정자본주의' 1회세미나 공지

감정반장
2022-02-28 09:35
216

<감정있습니까?> 세미나를 끝내고 

다시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지난 세미나에서 분석한 '감정'들은 수렴이 좀 되셨는지요^^?

 

감정도 코칭하는 사회에서 애도하는 감정에 이르기까지 

"격정적인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10가지 감정 지형"에 대한 생각의 폭이

세미나를 함께 한 여섯 사람에게서도 다양한 격차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세미나였다고 저는 느꼈는데요^^

애도 부분을 다루면서 사진작가 낸 골딘의 작업도 함께 보았는데요

그는 친언니 바바라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진 전시회를 한 작가라고 합니다.

"낸은 삶의 비극을 목도하고 비애를 뚫고 가시화되는 슬픔의 긍정성을 포착했다" 는 설명이 나옵니다.

나아가 "낸은 슬픔을 통해 바바라의 고통을 연대하며 함께 살고 있다." 고도요.

격정적인 한국 사회에서 다루어지는 여러  감정지형의 마지막으로 '애도'를 다루면서 본 사진이라 그런지

여운이 길었습니다. 저작권 관계상 홈피에 복사는 못하니 구글에서 그 사진들을 한 번 보셔도 좋겠어요.

이건 두번 째 세미나에 못 온 스르륵님게 보내는 팁이기도^^ 

3회에 시작하는 <감정자본주의> 세미나 범위는 1장, 2장 입니다. 이 황금 입술 어쩔~~ ㅋㅋ

1장은 나래님과 정미님, 2장은 스르륵으로 하기로 정했습니다.(세미나 시간에 ㅋ)

세 분 발제문은 공지에 댓글로 첨부해 주시구요^^ 청소는 지연님과 언희님입니다~

토요일 세미나에 뵈요^^

 

댓글 4
  • 2022-02-28 09:46

    팁감사~^^

    무슨얘기들을 나누셨을까 궁금합니다 ㅎ

  • 2022-03-04 20:21

    오랜만의 메모...어렵네요 ㅜ

    그래도 예전보다 체력이 딸리는 관계로 언능 올리는 걸로.....

  • 2022-03-04 21:29

    읽을 때는 재미있고 이해했다 생각했는데 써보니 아니었네요. 거의 복붙 조립식의 요약을 해버렸습니다;;

  • 2022-03-05 00:54

    발제 올립니다.  오랫만에 쓰려니 진도가 안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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