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나이듦과 자기서사> 2023년 마지막 에세이 데이 (11/26일)에 와주세요

문탁
2023-11-21 15:22
421

 

 

시간  2023년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시

장소 문탁2층 대강의실 (줌도 함께 엽니다)

 

 

<나이듦과 자기서사> 마지막 시즌은 생명의 유한성과 우주의 무한성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나이듦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르귄의 에세이, 하이젠베르크의 자서전, 테드 창의 sf소설,  그리고 폴 칼라니티의 에세이 등을 읽었지요.

어느 것 하나도 만만한 게 없었습니다. 특히 하이젠베르크와 테드창이 그러했습니다. ㅎㅎㅎ (언젠가 반드시 다시 읽으리라!!)

 

 

 

 

어쨌든 우리는 최종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주제인 삶과 죽음, 나이듦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발표순서

 

섹션1 (10시~11시 30분)   해야, 소영, 바람, 평강

  해야, <50대, 새로운 일상의 구성>

  소영,  <나의 믿음이 도착한 곳>

  바람, <르귄의 에세이에 덧달다>

  평강, <한계밖의 진실: 테드 창의 '0으로 나누면'을 읽고'>

 

10분 휴식

 

섹션2(11시40분~1시10분)   노을, 미정, 지영, 은영

  노을, <자기 몸으로 살아가기>

  미정, <시작의 끝, 다시 새로운 시작>

  지영, <반갑다 50대!>

  은영, <죽음으로 가는 최적의 경로 : 테드 창의 '네 인생의 이야기'>

 

20분 휴식

 

섹션3 (1시30분~3시) 혜근, 정은, 지현, 석공

  혜근, <일상의 충만함, 죽음의 담담함>

  정은, <우리가 가야하는 길, 죽음 : 폴 칼라티니 '숨결이 바람될 때'>

  지현, <테드 창, '지옥의 신의 부재'에 대한 단상>

  석공, <나이듦-내가 나를 인터뷰하다>

 

 

발표자는 부산에서, 대구에서, 영주에서, 제주도에서, 인천에서, 퇴촌에서 오십니다. 애틀란타의 해야님과 그날 오후 다른 발표가 있으신 소영님은 줌으로 발표합니다. 갤러리는 문탁으로 오시길 희망합니다. 물론 줌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은 김밥이 제공됩니다.

간식협찬 환영합니다.

끝나고 소소한 뒷풀이까지 같이 해주세요^^

 

두근두근합니다^^

댓글 12
  • 2023-11-24 22:58

    댓글을 제일 먼저 달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직 하루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겁도 없이 이렇게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내일 새벽 첫 차를 타고 나가, 이후에는 서울 곳곳을 다니며 친구들을 만나고 있을 거라,
    이 글을 다시 수정할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요렇게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의 피드백 동안 문탁 선생님과 조원들이 던졌던 질문에 기대어 사유한 것들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결국 사주명리를 넣지 못하고 결론을 썼습니다.
    그래도 제가 무엇을 고민하며 말하고 싶었는 지를 알고 계시니
    발표 때 어벙대는 저를 대신하여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2023-11-25 00:39

    다시 제 글과 마주해야 하는 시간을 잠시 미뤄두고 싶네요ㅠㅠ 어찌어찌 해서 초종 수정본을 올립니다.

  • 2023-11-25 17:14

    이제 글은 던집니다.
    내일 뵐 거 생각하니 설렙니다요. ㅎㅎ
    새벽에 출발하겠습니다.

  • 2023-11-25 21:02

    에세이 발표 전날은 항상 설렙니다~~ 두근두근~~
    내일 뵐게요^^

  • 2023-11-25 21:15

    갑자기 추워져서 몸뚱이가 적응을 잘 못하는 중인데... 컨디션 관리 잘해서(따뜻하게 일찍 자야겠다는 뜻 ㅎ) 무사히 내일 참석하겠습니다.
    저도 설레네요. 낼 뵙겠습니다~

  • 2023-11-25 21:34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전 내일 줌에서 뵐게요.

  • 2023-11-25 22:11

    감사합니다.

  • 2023-11-25 23:00

    자꾸 발견되는 어색한 문장들.......혜근샘 말씀처럼 이제 던져 버립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023-11-26 06:30

    글 올립니다. 마지막까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 2023-11-26 07:32

    저도 늦어져 죄송합니다. 시차를 잘못 계산해서 오늘 부랴부랴... 있다 뵙겠습니다.

  • 2023-11-26 08:32

    교정해서 다시 올려둡니다! 곧 뵈어요.

  • 2023-11-26 08:41

    매번 늦네요
    이따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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