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봉옥샘이 생맥산 10L 주문하셨습니다~~

담을 병도 챙겨다 주시며 이번 목요일 오전에 꼭 찾아가고 싶다 했고요.

일리치 약국 영업 시작도 전에 오셔서 생맥산 가져 갈 상자도 내놓으셨습니다~

봉옥샘의 언니 분이 용인 근처 요양원에 계시답니다.

시간 되는대로 면회를 갔었는데 코로나가 닥치고 제대로 면회도 못했다나봐요.

4단계가 되고 나서는 가까이도 못 가고 유리창으로나 본다며 측은해 하셨습니다.

그래도 여름도 끝나가는 즈음 생맥산으로 원기 보충하면 좋겠다고 

요양원에 있는 분들이 한 잔이라도 나눠 드시려면 이 정도는 되야 한다며 크게 쏘신답니다~~

언니 분 마시는 건 못 볼테니 수녀님께 전해드리는 사진이라도 좀 찍어달라 부탁했습니다~

봉옥샘의 살뜰한 플렉스 소문 좀 내려고요^^

요양원을 나서는데 보리가 한창 익어가는 중이라며 소녀감성으로 함께 보낸 사진도 있네요^^

가을이 오고 있네요~~ 봉옥샘의 마음에도 일리치 약국에도~

봉옥샘 언니 분이 계시다는 요양원에도 일리치 약국 생맥산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이 가을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