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빨을 기대해보며

새털
2021-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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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뒷모습 너무 아름답지요? 그리고 궁금하지요?

길드다가 최근 공사를 마치고 길드다 스튜디오로 변신했습니다. 유튜브를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한쪽은 랩퍼 우현이의 작업실 겸 녹음실이 되었습니다. 공사중에 특히 방음재와 방음장치 설치에 신경썼다고

하네요. 우현이는 물욕이 없는 사람인데 작업실이 생기고나서 '장비욕심'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예술혼엔 장비빨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 조만간 우현이의 '고컬' 음악을 감상하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이 날은 팟캐스트 인문약방의 '문학처방전' 녹음날이었어요. 이번이 바람편이라 바람님이 소설 낭독에 캐스팅 되셨고,

젊은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SOS에 우주소년의 청년 현민이 응답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하소연에

우현이까지 동원됐어요^^ 이날 우현이가 엔지니어에 녹음에 1인2역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스팅 된 사람은 띠우입니다. 이번 처방전의 작품이 띠우의 절친 하명희 작가의 작품 <종달리>라

정말 띠우가 '우정출연'했습니다. 쓰고 보니 호화 캐스팅이네요!

팟캐스트에도 올라가 있으니 <문학처방전> 11회 한 번씩 들어주세요^^

시간 내주시고, 목소리 빌려주신 네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1
  • 2021-05-03 08:26

    드디어 길드다 공간이 활용되는군요... 방가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