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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알콩달콩 실속있고 넘 좋아보여요~
그리고 케일이 저렇게 잘 자라는지 첨 알았어요~
ㅎㅎ 완전 튼실해요~
하하하! 넘 재미있어요~
자꾸 사고?치고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드디어 우리집 마당의 전모?를 공개합니다!
조기 보이는 까만 것들은 고양이가 화장실로 못 쓰게 하기 위한 조치예요.^^:::
집안에서 바라다본 마당이구요~
메리골드는...벌레가 안 꼬인다고 했더니 벌레 잡는 담당인 남편이 저리 많이 심었네요...
가운데 목단 묘목을 심었는데, 저렇게 작은 묘목이 오는지는 몰랐어요(인터넷으로 주문). 아직 기운이 없는데 잘 살아나겠죠?ㅎ
와~~ 마당 너무 예뻐요~~~
저도 올 해 메리골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어디 사세요? 글루 이사가고 싶어요
아~ 메리골드 ,,,상냥한 언니 같이 옆에 두고 싶어요. (언니가 없어서 옛로망^^)
마당이 부러워서 침 흘리고 있습니당!
다양하게 기르시네요.
저는 달랑 고추와 방울토마토.
그것도 이상하게 잘 안커요.
그래도 레몬 씨앗은 발아하고 싹도 났어요.
귀여워요~~매일 서로 인사 나누는 사이ㅋㅋ
어린왕자와 장미같은 사이ㅋㅋ
앙~귀여워요~ 레몬처럼 상큼한 하루 인사가 되실듯!
참님~ 살아가는 것들과 함께 하시는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축하드려요. ^^ 알콩 달콩 ~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깻잎도 위에 몇 장 남기고 수확해 드셔도 좋겠네요~ 이곳 저곳 텃밭 소식이 모이니 .. 이런게 마을이지 싶네요. 아닌가.. 어느 집에 다 모여서 수확한 것으로 양푼 밥 비벼먹는 것 가까지 해야 하나.. ㅎㅎ
저는 한 3일 전에 ... 얻어온 모종들 한 곳에 심어봤어요. 굴러다니던 등나무 바구니를 이용했어요. 해가 잘 드는 옆집 에어콘 실외기 위에 놨는데 .. 에어콘 트는 게절이 되면 집 안으로 들여 놓아야할 것 같아요. ㅎㅎ 게릴라 텃밭입니다. 아직 비실 비실 합니다~
체리토마토를 좋아해서 모종을 사다가 심어봤어요. 해가 잘 드는 곳에 자리가 없어서 거꾸로 키워볼까했는데 거꾸로 키우려면 페트병 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작은 모종이거나 씨앗부터 시작해야겠더라구요. 아무튼 뿌리 내리고 아직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 달린 1화방에서 나온 열매들은 따주었어요. 메인 줄기 굵어진다고해서요. 언제 먹을 수 있으려나~~
와~아낫님 손길이 닿으면 식물들이 달라보여요!!
주술손😁
깻잎은 오늘 수확해야겠당^^
진정 이것을 왕초보라고 할 수 있나요?!?!? ㅋㅋ
저는 이번에 블랙샘이 주신 귀한 상추 모종만 단촐하게 심어봤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작년 봄에 심은 건데 작년엔 비실비실 하더니 요즘 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네요 (근데 크기가 너무 작아요 ㅋ)
아우~ 방울방울 넘 이뻐용~ 😘
우리 진짜 천개의 텃밭 이름 잘 붙인듯요,,
사진 하나 하나 흐뭇합니다~~~
오늘 베란다에 심은 야채를 땄습니다.
힘없이 자라서 먹기 미안하지만,
오늘 저녁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늦게 아낫샘과 밭에 갔습니다.
먼저 모종심기를 했는데요.
지난번에 심어 놓은 가지가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자리에 옮겨심고, 그 자리에 새로운 가지를 심었습니다.
이번에 심은 가지는 좀 크네요.
무럭무럭 잘 자라라~~
다음으로 고추 사이 사이에 차이브라는 허브를 심어주고, 돼지 감자 줄기와 잎으로 멀칭을 해주었습니다.
차이브는 부추와 쪽파의 중간 정도 맛을 지닌 향신 허브인데요.
20~30센티 정도로만 자라서 고추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한 여름 햇빛을 힘겨워하는 차이브에게 고추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서로 상생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심어보았습니다.
거기다가 예쁜 꽃까지!! (사이 사이에 보이는 보라색 꽃이예요~)
밭이 더 생기가 있어졌습니다. ㅎㅎㅎ
거기다 향신 허브인 차이브의 특유의 향이 고추의 병충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 가져보네요.
다음으로 제가 육묘한 캐모마일을 밭 군데군데에 심어주었습니다.
깻잎 뒤, 바질 사이, 꼬꼬마 양배추 사이.
캐모마일의 생김새를 잘 눈여겨보시고, 잡초로 오해하여 뽑지 마시길요~
모종심기에 이어 2~3개씩 함께 심은 깻잎 모종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다시 심어주었구요.
적겨자, 루꼴라, 적로메인 자리를 솎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무와 래디쉬를 수확했습니다.
첫 수확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지만,
더이상 수확을 늦추면 안될 것 같더군요.
공동텃밭에서 첫 수확한 열무와 래디쉬!!!
아주 실합니다~~
열무는 일단 아낫샘이 가져가셔서 비건식 김치를 만드신다고 했는데요.
맛이 적당히 들 때 쬐금만 맛을 보고 싶네요.
래디쉬는 내일 공식당(문탁주방)에서 점심 때 샐러드로 먹으려고 파지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혼자 일을 했으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 일이었는데..
아낫샘과 함께하여 두런두런 얘기도 주고 받으며 어둡기 전에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까지 쏴~악~~~ 뿌려주고.... 끝~~~~~
밭이 점점 예뻐지고 있어,
아낫샘도 저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