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_17일차(채식지향)

오늘
2021-07-21 19:12
170

저희 가족은 특별히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데

굳이 탄소배출량이 높은 식재료인 고기를 먹고싶지 않아서 덩어리 고기를 먹는날이 일년에 몇번 안되요.

 

그렇다고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음식에 들어가는 육류 가루나, 빵이나 아이스크림 같은데 들어가는 유제품 등등까지 제한하는 비건을 지향하지는 않고, 

굳이 고기를 챙겨먹지 않는 정도에요. 

 

그래서 식탁위에 올라오는 식재료증 육류는 계란이나, 버터, 어묵, 멸치..  요정도 인것 같어요. 요리에 관심이 많으면 더 건강한 채식 자연식을 먹을수 있을텐데 저는 그냥 매일 먹는거 위주로 먹어요. 

 

그러다가 어제 새로운 레시피를 전수 받아서 처음으로 해봤어요. 두부면에 바질페스토+견과류부순것+방울토마토자른것을 넣고 비벼서 파스타를 해먹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그리고 너어무 자주 해먹는 묵밥! 

방금 먹었어요 ㅎㅎ

넘 간단하고 맛있는 채식 지향 요리였어요~

 

댓글 5
  • 2021-07-21 20:03

    흐미~~
    음식먹는것도 저랑 비슷…ㅋㅋ

    저도 육고기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일부러 챙겨먹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먹는건 안니고..ㅎㅎ

    면두부는 고추장양념장에 채소 듬뿍넣고 비벼먹어도 맛이 괜찮았어요~

    • 2021-07-21 22:00

      ㅋㅋㅋ 넘 재밌어요

      어쩜 그르죠? ㅎㅎ

      면두부 고추장양념 접수합니다~

  • 2021-07-22 01:25

    묵밥의 국물은 어떻게 내나요?

    멸치육수? 냉면육수?

    무척 맛있어보여요}~^^

    • 2021-07-24 15:41

      멸치ㄷㅏ시마육수 내서 반이랑

      자연드림에서 산 동치미육수 한봉 해서 섞어서 했어요~

      • 2021-07-26 14:20

        덕분에 맛있게 해먹었어요. 그동안 묵은 일관되게 무쳐만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색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