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역학 세미나] <대칭성인류학>> 첫 시간 후기

둥글레
2021-02-23 21:33
126

 

새로운 분들 만나서 기쁜 나머지 후기를 신나게 올리려다 

약국 개국 쓰나미에 휩쓸려 깜박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풀리지 않아서 구글미트로 세미나를 해서 좀 아쉽긴 했어요.

작년에 함께 양생프로젝트를 했던 라라샘, 기린샘, 루틴샘과 또 함께 공부하게 되어서 좋았구요,

제일 먼저 신청하신 분, 달타냥님은 유일한 청일점이시고 ㅎ

지인께서 고미숙샘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를 읽어봐라 주신 후 

읽고나니 인문약방의 '인문의역학 세미나'를 들어봐라 해서 신청하셨답니다.

그 지인이 누구신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지만 현재 저희는 모르는 분이랍니다.

모로님은 꿈지락에서도 근무하신 적이 있는 동네 주민이시고 들뢰즈 강좌를 듣고 계십니다.

흥이 넘치셔서 루틴에 이은 제2의 활력소이십니다. ^^

보리님은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려 여기저기 찾다 파지사유와 문탁을 발견하셨다고 하시네요.

'인문의역학 세미나'와 '주역세미나'에 접속 중이십니다~

 

구글미트로 진행했지만 다들 잘 참여해주셔서 열띤 토론을 벌였네요!!

이 분위기 앞으로도 쭈~~~욱! 기대합니다~~

 

 

1, 2장은

3천 몇만년전 현생 인류의 마음에 나타난 '유동적 지성'이 바로 대칭성 논리이고 우리가 무의식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고, 바로 이것이 국가가 없던 사회에 지배적으로 나타난 신화적 사고라는 것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광우병과 911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등 '압도적인 비대칭'이 세상에 불러온 불행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나와 너의 차이, 부분과 전체의 차이가 정념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깨달음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나카자와 신이치는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유동적 지성 즉 대칭성 원리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후의 장에서 인류학적 고찰을 더 진행한 후 불교를 경유하여 뭔가를 제시할 것 같습니다~~

댓글 5
  • 2021-02-23 22:02

    직장 관두고 공부를 하러 찾아다닌건 아니고요..^^;; 그냥 시간 난 김에 둘러보다 그동안 한 번도 관심두지 않았던 동양 학문이 땡겨 발목까지만 살짝 담가볼까 합니다.ㅎㅎ
    초보자의 눈치없음과 실수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당~~

  • 2021-02-24 08:40

    작년에 이어 함께 공부하는 라라샘, 기린샘, 둥글레샘이 있어서 든든해서 좋았고, 새롭게 합류하신 분들과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되는 긴장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일에 치이다가 공부하니 꿀맛이네요^^

    대칭적 사고가 인문의역학에서 어떻게 쓰일지 궁금해집니다~

    • 2021-02-24 10:02

      공부가 꿀맛이라니,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루틴 짱👍

      • 2021-02-25 22:20

        자누리샘도 짱~~🥰🤩

  • 2021-02-24 10:56

    와....넘 보기조아....나도 하고 싶은 이 맘은 뭘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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