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식물> 3회차 공지 - 식물의 육근, 육경, 육식? ㅎ (매혹하는 식물의 뇌)
문탁
2022-01-23 09:10
397
낼이 세미나인데 공지가 늦었습니다. 죄송
3회차 세미나는 듣보잡 '식물생리학', '식물행동학'의 창시자인 스테파노 만쿠소의 <매혹하는 식물의 뇌> 입니다.
원제는 이탈리아어로 <verde brillante>, 파파고번역기를 돌리면 영어로는 'bright green'이네요. 똑똑한 식물? ㅋㅋㅋ
버뜨, 이 책의 영문판 제목은 <Brilliant Green: The Surprising History and Science of Plant Intelligence> 입니다.
식물도 뇌가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점에서는 식물의 지능은 (행동능력은), 인간보다 더 뛰어나!! 라고, 도발적인 방식으로 말함으로써 우리의 식물인지편향을 교정해주는 책입니다.
어쨌든 전 이 저자를 처음 접하는데...이거 뭥미? 식물계의 빌 브라이슨?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술 잘 읽힌다는 뜻이지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짚신벌레와 유글레나 부분에 와서, 다시 옛 폴더를 뒤져 오래 전 과학세미나 때 열나게 정리해놓은 생물 분류표랄까, 원생식물, 균류, 조류 같은 메모들을 훑어봤습니다. 공부해봤자 소용없구나.... 다 까먹으니.... 이러면서 말입니다.....ㅎㅎ
재미난 이야기, 놀라운 이야기는 본 세미나에서 하도록 하고, 제가 퀴즈 하나 낼게요. 이건 (이 저자의) 다른 책에서 제가 알게 된 사실인데....아래의 그림은 "아주 오래된 씨앗"을 발아시켜 키우고 있는 어떤 식물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묵은 씨앗이고, 또 이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맞추시는 분께는 선물드립니다. 선물은 아직은 미정입니다. 누가 맞추시느냐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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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메모를 맡으신 세션님과 현민은 낼 6시까지 이곳에 메모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매혹하는 식물의 뇌 1,2장 메모
향모를 거의 읽지 못하고 있어요. 애초 책 읽을 시간이 거의 없는데 셈나를 신청한 게 좀 무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
정답 ! 소철
땡
얼마나 오래됐는진 모르지만 공룡들이 고사리 먹고 살았다는데 그럼 고사리 ?!?!?
고사리는 씨앗이 없어요
소철이 아니라면 종려나무(야자수)
음...나영석 식으로... 거의 다 왔어요. 좀 더 정확하게... 그리고 얼마나 묵은 씨인지....
2,000년전
유대 대추야자
용기내 가게에서 맘에 드는 비누 하나 가져가세요. 제 이름 외상으로 적구요. ㅎㅎㅎ
옙 ! 감사합니다. 🪴
하하 호기심이 발동하여 검색해서 정체를 알았지만.. 세미나회원들에게 기회를 양보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생긴거 보니까 대충 야자의 한 종류인 것 같은데... 야자 종류가 엄청 많네요 홍콩야자 종려야자 겐차야자 . .. .. 그렇담 어쩌구 야자일 것 같은데...
한발 늦었네요 ㅋ...그래도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