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크라이나 기금 모아서 어떻게 사용했는지 기억하시나요?

폴란드에 있는 채원이가 바르샤바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게 그 기금으로 물품을 기부했었지요.

https://moontaknet.com/?pageid=4&page_id=218&mod=document&uid=35929

아직도 끝나지 못한 전쟁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그 채원이가 잠시 한국에 왔어요.

녹색평론을 같이 읽었는데 이 친구의 경험은 확실히 남다르더군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 생각도 못했던 삶을 살게 되는 걸 지켜보고.

친했던 친구들이 국적에 따라 갈라지는 경험같은거를요.

우리 채원이의 이런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기꺼이 문탁의 기금을 잘 써준 고마움도 표현하구요.

재택근무 중이라 긴 시간을 쓸 수는 없어서 간단한 다과회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이야기 들어요^^

시간 : 7월 26일 (수요일) 오후 1시반~2시반

장소 :파지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