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현입니다. 작년부터 문탁tv다 길드다 티비다 하면서 뭔가 영상 활동이 많아졌지요? 결국 올해 문탁을 중심으로 영상 작업을 이어나갈 사람들이 뭉쳐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야 ‘스튜디오 EC(Emergent Creators)’! 즉흥적이고 생명력있는 이미지의 ‘창발성’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잠잠해보여도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멤버들의 케미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튜디오 이크(EC)는 영상 작가들의 느슨한 공동체로 개인 작업을 각자가 진행하지만, 함께 피드백을 나누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서로를 도와주기도 하고, 영상 관련된 공모사업을 얻는다면 프로젝트팀으로 뭉칠 수도 있고, 즉흥적으로 일들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답니다!

멤버는 문탁tv를 총괄하시는 자누리샘과 길드다tv를 기획했던 저, 인기 한문 수업 ‘한문이 예술’을 영상으로도 작업할 예정인 고은과 동은이 주로 활동할 예정이고 이 밖에도 청량리나 초빈, 재영 등의 영상작업자들과 관계를 맺어나갈 예정이에요.

자누리 샘은 올해 동양고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QnA와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우현은 각종 앨범 리뷰와 세미나 영상 후기 컨텐츠를,

고은과 동은은 초등 한문 프로그램인 <한문이 예술>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희가 재밌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