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렇게 사용평을 들어봐야겠군요. 뭔가 더 가까와진 느낌이 들더군요. 

한줄평은 적당히 가감해서 리플렛에 담았습니다.

나중에 쓰신분들이나 종류가 겹친 분들은 빠지기도 했어요.

너무 긴 글도 앞 뒤 좀 자르기도 했구요.

전 이런 친구생각이 리플렛에 들어가니 품격이 높아진거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자누리팀이 선물을 주러 찾아가겠습니다.

자그마한 비누선물을 준비했어요.

어성초 비누는 익히 아실테고...샤워비누도 드릴려구요.

모양이 그로테스크하지요? 커피가루를 넣어 만든 비누인데 샤워할 때 쓰면 좋아요.

코스모스, 달팽이, 새털, 작은물방울, 토용, 바로오늘, 초록, 게으르니, 요요, 시시리리, 띠우, 씀바귀, 고로께~

한줄평에 만줄 마음을 담아주신듯 해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다른 방식으로 또 이런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