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누리 화장품은 현재 세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기 생산은 일주일 1회, 비정기 생산은 수시로 진행하고 또 수시로 홍삼, 쌍화탕을 끓이고 포장합니다.

이따끔씩은 단체 수작을 진행합니다.

자누리사업단의 화장품을 오래 써서 피부가 건강해졌음에도 

여전히 사업단 물품을 이용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매니저들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자누리 사업단의 특징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화장품이 좋다는 건 기본이고...ㅎㅎ

화장품은 월든의 다른 사업단처럼 선물경제의 틀 속에 있어서 친구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기본이고...

그리고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한 지 5년이 되도록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원재료가격이 변동이 없냐고요? 물론 아니지요. 

누구는 그렇게해서 언제 덩치를 키우냐고 타박합니다마는 글쎄요..덩치를 키워야되나

덩치를 키우자면 키울수 있는 구조인가 고민은 되지만...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5년이 되니 나름 장인 정신이 생겼습니다. 특히 전혀 화장품만들기에 관심없던 뚜버기는 프로 중의 프로가 됐습니다.

화장품에 한방까지 재료챙기는 일부터 잔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이제 매니저들은 별 무리없이

매끄럽게 처리할줄 압니다.

OB멤버인 지금과 호두는 호출하면 언제나 달려오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바로오늘이 있습니다.

늦게 합류했지만 자누리 사업단의 젊은피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친구가 돈벌랴 문탁활동하랴 힘에 부쳤는지 자꾸 아프네요.

그러다보니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가 됐습니다. 정말 안타깝지요.

특단의 조치로 10월까지 사업단 활동을 쉬면서 몸을 활발발하게 생기넘치는 몸으로 만들어오기로 약속했습니다.

보시면 바로오늘이 몸도 공부도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길~게 쓴 진짜 이유는 

그리하여 일꾼을 구한다는 겁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화장품 같이 만드실 분 손드세요.

우선 9월 21일과 9월 28일 각각 1명씩 복활동으로 함께해요.

10월달에는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