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빌의 삶과 생각 발제

담쟁이
2015-04-22 23:05
585
댓글 4
  • 2015-04-23 05:53

    자선, 사회의 본질...(분노의) 발제 올립니다.

  • 2015-04-23 07:27

    분노하지 않기 위해..... 꿀벌의 우화 메모2.hwp

  • 2015-04-23 07:32

    메모

    맨더빌과 아담스미스의 차이

    1. 국부를 무엇으로 보느냐

    맨더빌은 국가의 부, 아담스미스는 국가 차원이 아닌 국민 개인의 부에 대해 이야기..

    중상주의 입장에서는 노동자 임금이 늘어나면 상품 생산 비용이 증가되고 이는 곧 이윤의 감소, 국부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보는데 여기서 상인의 이윤이 국부로 이어지는 관계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인가?  그렇다고 상인이 자신의 이익을 최소화하고 국가에 세금을 다 갖다 바치진 않았을텐데...

    2. 정부 중상주의 정책에 대한 견해

    맨더빌은 중상주의 체제자체를 문제라고 보지는 않고 낡은 도덕이 문제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면 스미스는 중상주의 정책으로 인해 나타나는 독점의 피햬, 양극화, 상인과 한통속이 된 부패 정부를 비판하며 자유방임을 주장..

    맨더빌과 스미스 모두 최소한의 정부 기능을 이야기하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보인다.

    3. 발전이라는 것은 누구룰 위한 것인가. 우리에게 발전이란 어떤 것인가.

    맨더빌은 소수의 상류층만을 전제하고 있으며 노동자는 가난해야 한다고 주장. 노동자는 생산 수단에 불과하며 임금은 비용이므로 줄일 수록 좋다... 왜 이런 사고를 갖게 된 것일까?

    스미스는 노동자가 잘 살아야 진짜 부국, 나라가 잘 살면 당연히 노동자의 임금은 올라야 한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우리 조상들이 게을렀던 것은 부지런한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였다'라고 하며 교육의 필요성

    정말 대가를 제대로 받으면 게으름을 없앨 수 있을까. 나라가 잘 살게 될까.  그 나라에서 노동자는 말그대로  충실하게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며 살 수 있을까.

    p219 읽다가 나도 모르게...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 2015-04-23 08:29

    메모

    1. 맨더빌은 <사회의 본질을 찾아서>에서 악덕이 아니었다면 인류의 우월성은 끝내 숨은 채 묻혔을 것이라 하면서 뽐내는 마음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감히 무언가를 이루어낸다고 합니다. 또 어울리기 좋아하는 것은 다른 것을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가 좋아서 그런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인간은 왜 서로를 돌보아주면서 살아가기도 하는 걸까요? 맨더빌적인 인간을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2. 스미스와 맨더빌을 비교하니, 아니 그냥 스미스의 이론만 보더라도 엄청 좋아보입니다. 국부론을 읽어 보아야 실체를 알 수 있겠습니다만  교육을 통해 모두가 부지런해져서 사회의 이익을 도모하는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좋은 것인가요? 사람을 평등하게 경제적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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