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질문지 여기에 올려주세요

자누리
2015-03-22 18:30
532

오늘까지 질문지, 또는 토론제안을  올리기로 했지요?


다들 빠짐없이 참가해서 토론을 세미나처럼 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팀 신목수님, 지금님, 오영님, 바람~님, 달팽이님, 바로오늘님, 


감사합니다. animate_emoticon%20(27).gif

그리고 준비 잘해주세요~ animate_emoticon%20(62).gif

댓글 14
  • 2015-03-22 18:31

    후기 댓글에 올린 바로오늘 질문지 이리로 옮깁니다.

  • 2015-03-22 20:49

    올립니다.

  • 2015-03-22 21:33

    사정이 있어서 직접 올리지 못하시는 토용님 문제제기도 함께 올립니다.

  • 2015-03-22 21:43

    저도 올립니다 ~~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hwp

  • 2015-03-22 23:09

    올립니다~

  • 2015-03-22 23:48

    올립니다.

  • 2015-03-23 00:03

    다른 분들이 많이 질문 올려주셨네요. 저는 질문은 아니고 그냥 후기???

  • 2015-03-23 02:00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질문지/ 요요

    1. 이 책에서 주요한 개념을 뽑아보면 첫 번째가 증여-순수증여-교환이지요. 그리고 보르메오의 매듭과 함께 등장하는 상품-자본-순생산입니다. 이 개념들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하겠지요?

    2. 또 다른 개념쌍은 하우와 증식인 것 같아요. 증식은 코르누코피아를 통해서 자본주의까지 이어지는 듯합니다. 증식이라는 문제, 이야기해 볼게 많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부는 무엇인가? 우리가 부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증식되어야 하는가? 만일 증식되어야 한다면 어떻게? 등등..

    3. 마을작업장이 형성하고 있는 교환과 시장의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015-03-23 10:13

    질문 올립니다.

  • 2015-03-23 12:03

    증여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느 새 순수증여가 되고, 또 순수증여는 한순간 증여가 되어버리는 기묘한 관계를 신이치는 라깡의 도식으로 설명한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이런 예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또 하나는 상품경제사회에서 태어나 상품경제사회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교환'을 떠나 '증여'를 인식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교환과 증여는 오가는 '물'에 인격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가 있는데 책에서 신이치는 물에서 인격을 떼어내어 자유롭게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일정한 단계를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첫번째 시장을 성지 또는 성지가까이 만들어 '물'에 붙어있는 인격을 '신', 즉 초월적이고 추상적인 가치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인격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물'에 담긴 '신'적 요소를 빼기 위해 시장에서 신을 추방해 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신이치는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영토를 횡단하여 같은 원리로 시장이 변했다 하더라도 서양의 예를 드는 것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슴프레하게는 알 것 같은데, 역사적 사실 등으로 풀어봤으면 합니다.~~~

  • 2015-03-23 13:32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질문지 (뚜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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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의 종장에 이르러 저자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적절한 질문”이 있어야 할 때에 질문하지 않는 것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눈앞을 지나가는 피묻은 칼과 성배를 보고도 적절한 질문을 하지 않은 페르스발 탓에 세상은 황폐해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문탁에서, 작업장에서 우리는 자주 활동과 공부가 함께 해야만 한다는 말에 대해 함께 한다는 수준이, 범위가, 이유가 뭔지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런 의문이 오해나 불신, 슬픔을 낳지 않고 적절한 질문이 되어 순수증여의 힘으로 순환되려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 할까?

     

    2. 작업장에서 우리의 활동은 노동과 어떻게 다른가? 처음에 작업장을 만들자고 했을 때 상상했던 활동은 소외노동이 아닌, 교환의 원리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무엇이었다. 그런데 ‘...가 아닌’이라는 표현 대신 ‘...인’으로 표현되는 우리의 활동을 이번에 정리했으면 좋겠다. 아마 교환 쪽으로 완전히 찌그러져 있는 보로메오 매듭의 균형을 회복한 상태를 상상하면 되지않을까?

  • 2015-03-23 16:48

    죄송합니다. 늦게 확인했네요.

  • 2015-03-24 07:57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후기.hwp

  • 2015-03-25 11:29

    늦었습니다...이건 뭐 질문도 아니고 요약도 아니고... 감상문인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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