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 세미나는 몇 달에 걸쳐 근대의 경제인 호모에코노미쿠스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형상과 사고를 가졌는지 공부해왓습니다.

 국부론과 자유주의 탄생까지 살펴봤고 시즌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근대인은 특징은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로 요약할 수 있을텐데요

이와 관련된 공부를 약 3개월간 하게 됩니다.

복작복작 세미나 팀이 아니어도 이 부분 관심 있는 분 함께 공부하면 좋을 듯해요.

대략 커리큘럼은 이렇습니다.

1. 존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책세상

2.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밀 <자유론>/로크 <통치론> -동서문화사

3. 막스 베버 <프러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동서문화사

4. 게오르그 짐멜 <돈의 철학> -도서출판 길

5. 마무리는 푸코의 <생명관리정치의 탄생>으로 합니다.

텍스트 여기 저기에서 많이 인용되는 내용들이니 공부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커리큐럼은  약간 조정될 수도 있고요.

복작세미나팀은 다시 숨을 고르고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고

새로 하실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당장 다음 주 8월 13일부터 시작이니 결정을 빨리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