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오리엔테이션 & 공지

반장
2018-02-23 01:06
334

<돈과 모더니티>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20대가 4, 40대 이상으로 뭉뚱그려진 회원이 6, 튜터샘 2명으로 아주 이상적으로 구성된 세미나입니다.^^

개강 전에 세미나로 들어가는 입구와 목표(?)를 알려주시려 친절한 튜터 문탁샘은 두 번이나 공지를 올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오리엔테이션을 예고하셨었죠^^

저희 세미나 회원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궁금하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공개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리엔테이션 자료입니다. ^^


오리IMG_2099.JPG

 

이것은 무엇일까요? 설문지일까요? 문제지일까요?

프린트물을 나눠주시고 문탁샘이 자리를 비우시자,

1번은 어떻게 써? 2번은 뭐야? 설왕설래가 오고 가고 서로의 답지를 보는 것을 서슴지 않았죠. ㅋㅋ

문탁샘께서는 이것을 16주의 세미나 기간 동안 매주 업데이트하면서 자신의 질문을 벼리라고 하셨습니다.

<돈과 모더니티> 세미나는 자본주의의 마음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사유하면서 

자본주의를 넘는 방법을 탐구해 보려 하므로 현실의 나와 동떨어져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질문을 하고 예각화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못한 저희를 위한 문탁샘의 고민에서 나온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텍스트의 심화보다는 현실에서 텍스트로 다시 현실로 넘나드는 소프트”(??)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주아주 재밌는 세미나가 될 것 같습니다. ~~~~^^


몇 가지 공지사항 알려드려요.


1. 청소팀 : 1~3주 목요일은 저희 세미나팀이 파지사유를 청소합니다.

  제가 임의로 3월 청소팀을 구성했습니다. 3월은 5주라 고민이 되지만 일단!

  9시 30분까지 오셔서 꼭 모두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청소도 세미나의 일부다 ㅋ

  

  - 3/1 : 콩땅, 히말라야, 지원

  - 3/8 : 꿈틀이, 동은, 향기

  - 3/15 : 르꾸, 코스모스, 현민, 명식


2. 세미나 장소 : 파지사유 만화방


3. 다음주 :

 <사치와 자본주의> 3, 4,

 <중세의 가을> 4(문탁 2층 카페에 있습니다.  복사해서 꼭 보세요)

 발제는 향기입니다.

 발제하시는 분은 발제, 간식, 후기가 세트라는거 잊지 마세요.^^


다음주는 31일로 빨간날이지만 저희 세미나는 쭉 갑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댓글 4
  • 2018-02-23 08:42

    신선한 주제와 신선한 구성원과 신선한 오리엔테이숀까지...정말 신선했습니다!

    6월까지 쭉~ 재밌게 그러나 현실을 작렬하게 해부하면서...함께 공부해요~~ ^^

  • 2018-02-23 10:30

    헉! 3월 1일 빨간 날이라 밥당번 안 짰는데요.... 

    • 2018-02-23 10:37

      괜찮아요. (문탁)

  • 2018-02-26 11:58

    늦게 공지를 올려서 미안한데....

    이번주에 오실 때는 지난번 나눠드렸던 종이의 5번을 다시 정리해서 가져오세요. 이번엔 프린트해오셔서 저한테 제출하셔야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매주 그 아젠더들을 팔로우업해서 각자 칼럼을 써보는게 어떨까, 싶은데...일단 방법은 천천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어쨌든 여러분은 지난 주 제가 썼던 것과 같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돈에 대한 질문 혹은 화두를 5개 이상 정리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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