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후기
엄지
2014-07-04 14:29
658
언제나 가장 열심히 공부하시고, 고생하시는 우리 튜터님이 오늘따라 힘들다고 하시네요.
후기도 진작에 저희들이 돌아가면서 올렸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후기와 댓글도 열심히 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10과에서 '먹고 마시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장보고 쇼핑하는 대화와 텍스트
관계대명사 welch-, 불규칙 비교급, 최상급 (viel-gut-gern)을 공부하였습니다.
짜라투스트라 외우기는 오늘 부분이 짧아서인지 모두 외울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조금 쌓인게 있고 익숙해 져서 전보다 쉽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어찌 되었든, 확실한 것은 문법으로 규칙으로 배운 것들보다
녹슨 머리 굴려가면서 소리내어 읽고 몸에 익힌 문장들의 구조가
더 잘 이해되고 다른 곳에도 적용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짜라투스트라 2번 부분에서
짜라투스트라가 대답하는 부분부터, 그 유명한 '신은 죽었다'고 하는 부분까지를 외워오기로 하였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조금만 일을 많이 해도 몸에 무리가 많이 오는 것 같네요.
언제 오늘 배운 wurst와 kartofel과 독일 맥주(근데 맥주는 독일어로 뭐라 할까요?)를 마시면서
항상 공부시간에 쫓겨 다 나누지 못한 담소(혹은 수다?^^)를 나누면 어떨까요?
다음주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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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ist eine gute Idee! ^^
Bier~! ggg
제 경우는...
선생님보다 늘 덜 공부해가거나 숙제를 아예 손도 못대고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죄송한 마음이 좀 앞선대다, 지난 주엔 분량이 적어 여러번 듣고 암기하려고 노력했던 겁니다!^^
절대 쌓여서도 아니고 외우기도 쉽지는 않다는 것이죠...^^
시간을 좀 더 내어 해보아야 할텐데...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꾸준히 결석하지 않고 쌓여가는 것은 분명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워지는 여름...힘내어 함께 합시다~
Bier~! Sehr gute Idee!!! ^^
바람님~끈을 놓지 않고 함께 가다보면
쨍~!하고 독일어에 눈떠질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