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읽고 떠나는 샤오싱과 항저우 여행

ㅡ첫째날

항저우까지 2시간 걸립니다. 아시아게임이 열린다고 도시들을 아주 깨끗하게 꾸며 놓아서 화들짝 놀랬습니다.

일리치 약국에서 공진단을 엄청 많이 사온 새봄님 덕에 한명도 아프지 않고 여행 다녔습니다. 공진단 효과가 짱!

항저우에서 샤오싱 루쉰마을까지 지하철이 다닙니다. 표사는 동안 헤매면서 웃으면서 ㅋㅋ

겨우 2시간 밖에 안걸립니다. 3번 갈아타고 ㅠ

함형주점에 도착해서 쿵이지와 루쉰과 샤오싱주와 취새우에 대해 얘기하는 중입니다.

다들 무난하게 잘 드시네요 ㅋㅋ

저희가 묵었던 4명이 5만원이던 방!

아주 만족하며 잘수 있었네요

그러나 다음날 아침 

상상할 수 없는 큰 일이 생겼어요 ㅠㅠ

ㅡ2일차 후기는 사건의 중심인물인 봉옥샘이 써 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