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작업장 월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작업장 준비팀 이외에도

자체발광의 건우와 종우, 영롱소, 그들의 친구 법진이가 힘을 보탰고

느티나무의 보배같은 아들 호연이도 마루까는 일 뿐 아니라 페인트 칠도 도왔습니다.

지빈이도 와서 페인트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어른들로는 가마솥님, 무담님, 우록님, 달팽이의 제부도 오셔서 힘을 보탰습니다.

여울아님의 남편도 오셔서 신목수님께 일 잘한다는 칭찬을 받고 가셨지요.

세미나 회원들 중에도 아톰, 고래, 빠꼼이가 사포질을 도왔습니다.

중고장터 준비하는 중에는 30명이 넘는 분들이 많은 물품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가장많은 물건을 기증한 문탁님, 중고장터의 필수품 행거를 가져다 주신 바람꽃님과 푸딩님, 그리고 뱁새님, 세콰이어님,

앵무새님, 지렁이님, 어린왕자님, 비비안님, 인디언님, 봄날님, 다라락님, 느티나무님, 콩세알님, 빛내님,  그리고...

아, 이름이 다 생각이 안나네요..

넓은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무아님이 계십니다.

무아님은 작업장의 모든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콘센트를 배치하고 등을 다는 등

연말에 하루종일 나와 계신 날만도 나흘이 더 됩니다.

밤에도 오시고, 낮에도 오시고..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마을 작업장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복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무아님께 100,000복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