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기금 : 441-910008-41705 (하나은행) 정성미
문탁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의 공부와 자립을 위한 복주머니입니다. 청년들의 활동과 장학금 그리고 기본소득을 지원합니다.

연대기금 : 352-0621-1403-73 (농협) 권성희

좋은 삶을 위한 인간, 비인간의 분투에 공감하고 배우며 지원하는 일에 쓰입니다. 새로운 연대활동 제안과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연대로서의 읽기⑪> 5월 19일 <집으로 가는, 길>

띠우
2022-05-19 08:26
241

 

관심 갖던 일이 결말이 나면, 바로 다른 일로 관심이 옮겨갈 때가 있다.

내 삶이 그만큼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일 거다.

‘탈시설’이라는 것은 단순히 집을 얻는 일이 아닌 거다.

내 삶이,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하는 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들'

그것들이 오늘 아침에도 닫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댓글 7
  • 2022-05-19 15:01

    5월 19일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05-19 15:25

    우리가 사는 사회의 품위를 생각하게 됩니다.

  • 2022-05-19 21:27

    "화를 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들입다 박았어요."

    이 부분에서 왠지 눈물이 핑 도네요.

  • 2022-05-19 22:35

  • 2022-05-20 00:32

  • 2022-05-21 06:42


    앞부분 읽으며 중간에 운동을 그만 두게 된 직원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들도 생활인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 했네요. 

  • 2022-05-21 09:58

    나 또한 비장애인이라 모르는 일이 너무 많았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5
마침내! 모인 7월 기금회의 (10)
노라 | 2022.07.17 | 조회 416
노라 2022.07.17 416
144
우크라이나 기금 후원상황 보고합니다 (1)
연대기금 | 2022.06.07 | 조회 286
연대기금 2022.06.07 286
143
팽목항 다녀왔어요 (11)
관리쟈 | 2022.06.06 | 조회 429
관리쟈 2022.06.06 429
142
<연대로서의 읽기⑰> 세심함 (6)
느티나무 | 2022.05.25 | 조회 293
느티나무 2022.05.25 293
141
<연대로서의 읽기⑯> 자립생활에도 공동체가 필요해요 (4)
요요 | 2022.05.24 | 조회 311
요요 2022.05.24 311
140
<연대로서의 읽기⑮> 5월 23일 <집으로 가는 길> (4)
둥글레 | 2022.05.23 | 조회 243
둥글레 2022.05.23 243
139
<연대로서의 읽기⑭ > 5월 22일 "사람이 쉽게 죽어나가는 곳" (<집으로 가는 길>) (4)
문탁 | 2022.05.22 | 조회 219
문탁 2022.05.22 219
138
<연대로서의 읽기 ⑬> 5월 21일 <유언을 만난 세계> (5)
인디언 | 2022.05.21 | 조회 245
인디언 2022.05.21 245
137
<연대로서의 읽기 ⑫> 5월 20일 <유언을 만난 세계> (8)
스르륵 | 2022.05.20 | 조회 251
스르륵 2022.05.20 251
136
<연대로서의 읽기⑪> 5월 19일 <집으로 가는, 길> (7)
띠우 | 2022.05.19 | 조회 241
띠우 2022.05.19 241
135
<연대로서의 읽기 ⑩>5월 18일 <유언을 만난 세계> (6)
봄날 | 2022.05.18 | 조회 222
봄날 2022.05.18 222
134
<연대로서의 읽기 ⑨>5월 17일 (7)
느티나무 | 2022.05.17 | 조회 296
느티나무 2022.05.17 296
글쓰기